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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나를 나이게 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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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느 바이올리니스트가 결혼을 마음에 두고 한 남자를 만났다고 한다. 경제력도 갖추고 학벌도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가 제시한 결혼 조건이 참으로 기가 막혔다. '"나하고 결혼하려면 바이올린을 그만둬야 합니다." 이미 예고된 파경이었다. 상대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일을, 수천만을 매혹시키는 뛰어난 재능을 서슴없이 꺽어버리는 사람이라면 그가 가진 무엇에도 상관없이 그 결혼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일 게다. 설사, 그녀가 그를 맹목적으로 사랑해서 음악을 그만두고 그와 결혼을 한다고 해도 그 생활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중략>-
모든 것이 원만하게 조화를 이룬 부부는 서로 구속하지 않고 속박함 없이 평생 협력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불꽃같은 사람에게 물을 끼얹는 상대는 아니 될 것이다. 불에게는 나무가 되어주는 이해심으로 맺어졌을 때 진정으로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 장미희의 '내 삶은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다' 중에서 ---
아!
"나를 나이게 한다."
가슴 뛰게 하는 말입니다.
사랑이라면 저는 별로 할 이야기가 없네요.
그러나 줄곧, '나를 확인시켜야 한다.' 중얼거리며 살았습니다.
이제 회갑 나이에 이르고 보니 감회는 더하고,,,
'후회나 반성' 이 '자기와의 타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돌이켜 후회하지는 않기로 하고 있으나,
'늘어져 앉은 채로는 않된다.'
'아직도 시도해 보지 못한 일들이 있다.'
'나를 나이게 할 만한 일들'을 목표로 분주히 일하기로 합니다.
모든 것이 원만하게 조화를 이룬 부부는 서로 구속하지 않고 속박함 없이 평생 협력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불꽃같은 사람에게 물을 끼얹는 상대는 아니 될 것이다. 불에게는 나무가 되어주는 이해심으로 맺어졌을 때 진정으로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 장미희의 '내 삶은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다' 중에서 ---
아!
"나를 나이게 한다."
가슴 뛰게 하는 말입니다.
사랑이라면 저는 별로 할 이야기가 없네요.
그러나 줄곧, '나를 확인시켜야 한다.' 중얼거리며 살았습니다.
이제 회갑 나이에 이르고 보니 감회는 더하고,,,
'후회나 반성' 이 '자기와의 타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돌이켜 후회하지는 않기로 하고 있으나,
'늘어져 앉은 채로는 않된다.'
'아직도 시도해 보지 못한 일들이 있다.'
'나를 나이게 할 만한 일들'을 목표로 분주히 일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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