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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한테서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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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교수가 2002년에 출간한 『Next Society』란 책이 있다. 그 책 속에 ‘기업가와 혁신’이란 제목으로 드러커 교수가 Inc.란 잡지사의 편집장과 나눈 대담이 실려 있다. 편집장이 드러커 교수에게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이란 점에서 미국이 세계 제일이라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한 드러커 교수의 대답이 한국과 관계가 있어 아래에 옮긴다.
“전혀 아니다. 그것은 위험한 착각이다. 기업가 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에서는 미국이 2등도 못 된다. 1등은 의심할 나위 없이 한국이다. 약 40년 전만 해도 한국에는 기업이 전혀 없었다. 한국을 몇 십 년 동안 지배한 일본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본은 고등교육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는 실질적으로 교육받은 사람이 없었다.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남한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은 24개 정도의 산업에서 세계 일류 수준이고, 조선(造船)과 몇몇 분야에서는 세계 선두주자다.”(p.206)
자본주의 사회, 산업국가가 발전하려면 기업 활동이 왕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기업이 왕성하려면 기업가 정신이 흥성하여야 한다. 그 중요한 기업가 정신에서 한국이 세계1등이란 드러커의 평가이다. 이를 살려 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가 아니겠는가!
--- 김진홍목사의 글입니다 ---
좀 켕기는 구석이 없지는 않지만 기분 좋은 내용이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치가 기업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기업이 일궈낸 토양은 칭찬 받기에 손색없는 데,
발목을 잡는 정치가 못내 아쉽다는 생각이지요.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 않기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투명사회로 가고 있으니
속이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은 생각을 고치실 일입니다.
미안하지만 앞으로는 속아주는 사람이 없단 걸 알아야 한다는 말씀.
한 번 밖에는 더 속아주지 않으니
길게 해 먹을 엄두는 어림없는 일.
차라리 정직하게 하는 편이 이로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웅변으로도 같은 사람을 두 번 속이지는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정말 괜찮은 우리의 내일을 그려봅니다.
“전혀 아니다. 그것은 위험한 착각이다. 기업가 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에서는 미국이 2등도 못 된다. 1등은 의심할 나위 없이 한국이다. 약 40년 전만 해도 한국에는 기업이 전혀 없었다. 한국을 몇 십 년 동안 지배한 일본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일본은 고등교육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는 실질적으로 교육받은 사람이 없었다.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남한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은 24개 정도의 산업에서 세계 일류 수준이고, 조선(造船)과 몇몇 분야에서는 세계 선두주자다.”(p.206)
자본주의 사회, 산업국가가 발전하려면 기업 활동이 왕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기업이 왕성하려면 기업가 정신이 흥성하여야 한다. 그 중요한 기업가 정신에서 한국이 세계1등이란 드러커의 평가이다. 이를 살려 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가 아니겠는가!
--- 김진홍목사의 글입니다 ---
좀 켕기는 구석이 없지는 않지만 기분 좋은 내용이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치가 기업을 못 따라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기업이 일궈낸 토양은 칭찬 받기에 손색없는 데,
발목을 잡는 정치가 못내 아쉽다는 생각이지요.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 않기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투명사회로 가고 있으니
속이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은 생각을 고치실 일입니다.
미안하지만 앞으로는 속아주는 사람이 없단 걸 알아야 한다는 말씀.
한 번 밖에는 더 속아주지 않으니
길게 해 먹을 엄두는 어림없는 일.
차라리 정직하게 하는 편이 이로울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웅변으로도 같은 사람을 두 번 속이지는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정말 괜찮은 우리의 내일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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