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철학심리 우공이산(愚公移山·우직한 사람이 산을 옮긴다.
페이지 정보
본문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부조리의 핵심에 들어와, 유착과 부조리의 핵심적 구조를 해체하고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청와대 비서실 직원 워크숍에서 특강을 통해 “政·權·言·財가 유착해 강자의 지배구조를 형성해 이뤄지는 부정부패의 구조를 해체해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유착의 구조를 없애는 것이 우리의 정치적 목표이고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과제”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유착구조의 해체만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면서 “엘리트 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중민주주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정부가 일을 잘해야 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했다. 노 대통령은 당·정 관계 및 국회와의 관계와 관련해 “정권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정당을 지배하고 이를 통해 국회를 장악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면서 “앞으로 꾸준하게 가면 대통령은 대통령 몫을 하고 국회는 국회 몫을 하는 시대로 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이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권·권 분리도 이뤄졌다”면서 “검찰, 국정원, 경찰, 국세청 등 권력기관이 더 이상 국민 위에 군림하는 시대를 종식시키기 위해 권력기관 인사는 국민 충성도를 기준으로 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언론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권력과 언론이 월권을 하거나 특권을 주고받았던 권언유착도 해소됐다”면서 “힘들고 껄끄러운 일이 남아있지만 꾸준히 가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힘 있는 재계와 권력의 유착관계는 이미 청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공이산(愚公移山·우직한 사람이 산을 옮긴다)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우리가 길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외칠 때 87년 6월이 오거나 성공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것”이라면서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추진하면 세상은 바뀌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 [edaily 김진석기자] 에서 ---
대통령의 이야기를 하자는 뜻으로가 아닙니다. 꿈에도 그리던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눈에 띠었네요.
좋은 조짐으로 보고 싶습니다.
“부조리의 핵심에 들어와, 유착과 부조리의 핵심적 구조를 해체하고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청와대 비서실 직원 워크숍에서 특강을 통해 “政·權·言·財가 유착해 강자의 지배구조를 형성해 이뤄지는 부정부패의 구조를 해체해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유착의 구조를 없애는 것이 우리의 정치적 목표이고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개혁과제”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유착구조의 해체만이 우리의 목표는 아니다”면서 “엘리트 민주주의가 아니라 대중민주주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정부가 일을 잘해야 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했다. 노 대통령은 당·정 관계 및 국회와의 관계와 관련해 “정권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정당을 지배하고 이를 통해 국회를 장악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면서 “앞으로 꾸준하게 가면 대통령은 대통령 몫을 하고 국회는 국회 몫을 하는 시대로 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이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권·권 분리도 이뤄졌다”면서 “검찰, 국정원, 경찰, 국세청 등 권력기관이 더 이상 국민 위에 군림하는 시대를 종식시키기 위해 권력기관 인사는 국민 충성도를 기준으로 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언론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권력과 언론이 월권을 하거나 특권을 주고받았던 권언유착도 해소됐다”면서 “힘들고 껄끄러운 일이 남아있지만 꾸준히 가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힘 있는 재계와 권력의 유착관계는 이미 청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우공이산(愚公移山·우직한 사람이 산을 옮긴다)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우리가 길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외칠 때 87년 6월이 오거나 성공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것”이라면서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추진하면 세상은 바뀌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 [edaily 김진석기자] 에서 ---
대통령의 이야기를 하자는 뜻으로가 아닙니다. 꿈에도 그리던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눈에 띠었네요.
좋은 조짐으로 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