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식은 사람을 무능력하게 만든다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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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결국 낮잠을 자버렸습니다."
"아이의 옷만 아니라 결국 내 블라우스도 사버렸습니다."
"텔레비젼을 계속 보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람은
"이런 나는 문제 있는 인간입니다."
"이런 나는 문제 있는 엄마입니다."
"이런 나는 게으름뱅이입니다."
라는 딱지를 무의식적으로 스스로에게 붙이게 된다.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자신을 정당화한다면
그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죄의식을 갖는 것은 사실은 내가 성실하기 때문입니다.
돈이나 시간을 헛되게 사용해서는 안되며,
나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이는 죄의식을 가지는 것 자체가 미덕이라고 단정 짖고 자신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이다.
사고방식을 수정하여 행동을 바꿔보려는 의지가 없다.
이런 사람은 결국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함정에 빠져 항상 죄의식 속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극복할 방법은 있다.
낙천적인 사고방식을 도입해 유연성을 익히면 된다.

"오늘 수면 시간이 부족했으니 낮잠을 자야지."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내 것도 살 수 있게 쇼핑 예산을 조금 넉넉히 잡아야겠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두 시간만 봐야지."

자신의 자유의지로 이러한 행동을 선택했다는 자각이 있으면
'자기승인'이 늘어나 예정대로 제대로 행동하고 있는 자신을
유능하게 생각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어 죄의식이 사라진다.
--- 다카하시 아츠코의 '3분 코칭' 중에서 ---

조금 긴 내용이지만 줄이지 못했습니다.
특히 제가 애를 먹었던 부분이어서 각별한 이야기이었구요.
행운은 낙천가에게 먼저 찾아온다고 합니다.
낙천적인 시각을,.........

올해는 정말 무엇이나 낙천적으로 볼 겁니다.

자연스레 남을 배려할 여유가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