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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Network Quotient(공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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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영원하다'고 외치던 동문들이 이제 같은 대학교에 다니면서도 서로에게 무관심하다. 고향만 같으면 '형님', '동생'하면서 밤새 어울리던 향우회도 갈수록 보기 힘들다. 문중의 전통과 항렬을 찾던 '가문의 영광'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요즘에는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시고 나면 형제들도 서로 안 만나는 세상이다. 만약 오늘 저녁 7시에 인터넷 살사 춤 동호회, 고교 동창회, 향우회, 종친회가 동시에 열린다면 당신은 어디로 향하겠는가? 그리고 20대의 젊은이들은 어디로 갈 것 같은가?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 김무곤의 'NQ로 살아라' 중에서 ---
저도 찔리는 데가 적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지금 투명 사회로 가는 중,
권위만으로 설득하고 결속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정보의 공유가 이토록 대단한 것인 줄 아직도 모르는 분이 계시다면
정신 차리시라.
지금은 그야말로 엄청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에게 도움 받을 것을 기대하는 모임에는
즐기지 못했습니다.
꼭 좋은 것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작던 크던 내 것을 나누는 자리라면 참여하려 애썼고
덕보려는 생각은 처음부터 닭살 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낫군요.
언제라도 묻고 청할 만한 많은 친구를 얻어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신세대?
--- 김무곤의 'NQ로 살아라' 중에서 ---
저도 찔리는 데가 적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지금 투명 사회로 가는 중,
권위만으로 설득하고 결속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정보의 공유가 이토록 대단한 것인 줄 아직도 모르는 분이 계시다면
정신 차리시라.
지금은 그야말로 엄청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에게 도움 받을 것을 기대하는 모임에는
즐기지 못했습니다.
꼭 좋은 것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작던 크던 내 것을 나누는 자리라면 참여하려 애썼고
덕보려는 생각은 처음부터 닭살 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낫군요.
언제라도 묻고 청할 만한 많은 친구를 얻어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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