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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이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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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누구나 시인입니다.
아이들은 아무 때나 시를 쏟아 낸다.
조금만 귀담아들어 보면
아이들 말 속에 싱싱한 시와 노래의 씨앗이 숨어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대로만 놔두면 아이들은 누구나 시인이다.
엄마: 너, 놀기만 하고 공부 안 하면 소 돼.
아이: 잠만 자면 소 되지.
엄마: 공부 안 하고 놀기만 해도 소 돼.
아이: 외할아버지네 소도 공부 안 해서 소 된 거야
엄마: 그래, 외할아버지네도 어린애가 한 명 있었는데 놀고 자고 놀고 자고 그래서 소가 됐어.
아이: 놀지 않고 공부만 하면 뭐가 돼
-여섯 살 신영규가 어머니하고 나눈 말.
아이: 오늘 신애랑 연화 땜에 열 받았어.
엄마: 왜
아이: 자기네끼리만 가서.
엄마: 그럴 수도 있지 뭐.
아이: 나 화 안 풀 거야. 5년 동안 절대 화 안 풀 거야.
-일곱 살 박재홍이 어머니하고 나눈 말
아이들을 망가뜨리는 것은 어른들이다.
어른들이 제멋대로 만든 세상이다.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과 텔레비전에 길들고 어른들에 길들면서 자꾸 제 빛깔을 잃게 된다.
아이들 말을 가만히 듣다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아이들은 누구나 시를 품고 있다.
그렇다.
아이들은 모두 시인이다.-<후략>-
--- 동요 작곡가, 백창우 홈페이지 ---
이제 겨우 두 돌 박이,
하 짓궂고 시끄럽게 굴어서
한 대 쥐어박았죠.
'이를 꺼야!' 하네요. ㅎㅎㅎ
아이가 어떻게 그런 말을 배우게 되었을까 물으니
아마도 제 누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는
스스로 이렇게 적용하는 것 같다 네요.
아이들은 아무 때나 시를 쏟아 낸다.
조금만 귀담아들어 보면
아이들 말 속에 싱싱한 시와 노래의 씨앗이 숨어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대로만 놔두면 아이들은 누구나 시인이다.
엄마: 너, 놀기만 하고 공부 안 하면 소 돼.
아이: 잠만 자면 소 되지.
엄마: 공부 안 하고 놀기만 해도 소 돼.
아이: 외할아버지네 소도 공부 안 해서 소 된 거야
엄마: 그래, 외할아버지네도 어린애가 한 명 있었는데 놀고 자고 놀고 자고 그래서 소가 됐어.
아이: 놀지 않고 공부만 하면 뭐가 돼
-여섯 살 신영규가 어머니하고 나눈 말.
아이: 오늘 신애랑 연화 땜에 열 받았어.
엄마: 왜
아이: 자기네끼리만 가서.
엄마: 그럴 수도 있지 뭐.
아이: 나 화 안 풀 거야. 5년 동안 절대 화 안 풀 거야.
-일곱 살 박재홍이 어머니하고 나눈 말
아이들을 망가뜨리는 것은 어른들이다.
어른들이 제멋대로 만든 세상이다.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과 텔레비전에 길들고 어른들에 길들면서 자꾸 제 빛깔을 잃게 된다.
아이들 말을 가만히 듣다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아이들은 누구나 시를 품고 있다.
그렇다.
아이들은 모두 시인이다.-<후략>-
--- 동요 작곡가, 백창우 홈페이지 ---
이제 겨우 두 돌 박이,
하 짓궂고 시끄럽게 굴어서
한 대 쥐어박았죠.
'이를 꺼야!' 하네요. ㅎㅎㅎ
아이가 어떻게 그런 말을 배우게 되었을까 물으니
아마도 제 누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는
스스로 이렇게 적용하는 것 같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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