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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는 불명예스럽게도 히틀러라는 독재자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스탈린이라는 독재자를 들어 앉혔고 이어 스탈린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집어삼키는 것을 그대로 허용하고 말았다.
패튼이 볼 때 그것은 최후의 배신행위였고 아이젠하워의 정치적 야심을
그대로 들어낸 추잡한 타협 행위였다.
백악관 입성을 노리고 있던 아이젠하워는 적군과의 대결로 인해
더 이상 미국인이 희생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그 후 수십 년 동안 공산주의의 학정에
시달려야 했다.
패튼은 그런 조짐을 읽고 그것을 경고했으나 묵살 당했다.
만약 패튼이 계속 모스코바까지 진격했더라면 전후의 유럽지도는
어떻게 되었을 까? 그건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다.
--- 콜린 에번스의 '음모와 집착의 역사' 중에서 ---
1945년 5월, 세계 제2차대전 이야기입니다.
영국군의 몽고메리 장군과 미국 패튼 장군은 연합군의 두 수장이었지만
서로 지나치게 경쟁했다는 내용이군요.
저는 전사(戰史)를 잘 모르지만, 모르고 있던 상식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서 흥미 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몽고메리와 패튼의 작전계획 사이에서 다만 타협안을
택하였는 데 후세 사가들은 이 때문에 2차대전이 6개월 이상 길어졌답니다.
타협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닌 모양.
저는 지금 고집을 부리고 있는가,
확신이라는....
그 자리에 스탈린이라는 독재자를 들어 앉혔고 이어 스탈린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집어삼키는 것을 그대로 허용하고 말았다.
패튼이 볼 때 그것은 최후의 배신행위였고 아이젠하워의 정치적 야심을
그대로 들어낸 추잡한 타협 행위였다.
백악관 입성을 노리고 있던 아이젠하워는 적군과의 대결로 인해
더 이상 미국인이 희생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그 후 수십 년 동안 공산주의의 학정에
시달려야 했다.
패튼은 그런 조짐을 읽고 그것을 경고했으나 묵살 당했다.
만약 패튼이 계속 모스코바까지 진격했더라면 전후의 유럽지도는
어떻게 되었을 까? 그건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다.
--- 콜린 에번스의 '음모와 집착의 역사' 중에서 ---
1945년 5월, 세계 제2차대전 이야기입니다.
영국군의 몽고메리 장군과 미국 패튼 장군은 연합군의 두 수장이었지만
서로 지나치게 경쟁했다는 내용이군요.
저는 전사(戰史)를 잘 모르지만, 모르고 있던 상식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서 흥미 있습니다.
아이젠하워는 몽고메리와 패튼의 작전계획 사이에서 다만 타협안을
택하였는 데 후세 사가들은 이 때문에 2차대전이 6개월 이상 길어졌답니다.
타협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닌 모양.
저는 지금 고집을 부리고 있는가,
확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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