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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부부라고 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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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라의 어떤 부부가 복을 축원하며 기도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이렇게 빌었다.
"바라건데 제게 베 백필만 그냥 떨구어 주옵소서."
"팔푼이 같은 여편네. 아니 겨우 그거야?"
남편이 핀잔을 주자, 아내가 대답했다.
"그보다 더 많으면 당신이 그걸로 첩을 넏게 될테니........."
--- 한비자 ---
즐거움을 같이 하는 이는 많아도 어려움을 같이 하기는 어렵다네요.
한비자의 지적은 바로 오늘 우리의 자화상이지요?
어디 부부의 일 뿐이겠습니까.
세상을 보는 눈의 깊이와 넓이가 조금씩 다른 것을 느낄 때
우리는 종종 쓸쓸해지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또한 필요한 역할이 있고,
그 톱니바퀴라야 전체가 돌아간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왜 하필 그가 꼭 그 몫을 해야만 하는 지는 알 수 없군요.
우리 함께 염려하고 격려한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이구요.
세상에는 분명 나와 같은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아름답고!
아내가 이렇게 빌었다.
"바라건데 제게 베 백필만 그냥 떨구어 주옵소서."
"팔푼이 같은 여편네. 아니 겨우 그거야?"
남편이 핀잔을 주자, 아내가 대답했다.
"그보다 더 많으면 당신이 그걸로 첩을 넏게 될테니........."
--- 한비자 ---
즐거움을 같이 하는 이는 많아도 어려움을 같이 하기는 어렵다네요.
한비자의 지적은 바로 오늘 우리의 자화상이지요?
어디 부부의 일 뿐이겠습니까.
세상을 보는 눈의 깊이와 넓이가 조금씩 다른 것을 느낄 때
우리는 종종 쓸쓸해지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또한 필요한 역할이 있고,
그 톱니바퀴라야 전체가 돌아간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왜 하필 그가 꼭 그 몫을 해야만 하는 지는 알 수 없군요.
우리 함께 염려하고 격려한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이구요.
세상에는 분명 나와 같은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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