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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권유 - 틱낫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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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약속해 달라.
오늘 나와 약속해 달라.
태양이 바로 머리위에 떠 있는 동안.
비록 그들이 산 같은 증오와 폭력으로
그대를 내리칠지라도
기억하라, 형제여
우리의 적은 인간이 아님을.
단지 그대의 연민
단지 그대의 증오
물리칠 수도 없고 끝도 없는.
증오는 결코 그대로 하여금
인간 속에 있는 그 야수를 깨닫게 할 수 없다.
그리고 어느 날 그대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용기로
그 야수와 홀로 마주 볼 때
그대의 자비로운 눈
그대의 미소로부터
한 송이 꽃이 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대를 사랑하는 이들은
탄생과 죽음의 일말 세계를 뛰어넘은
그대를 바라볼 것이다.
오늘 나와 약속해 달라.
태양이 바로 머리위에 떠 있는 동안.
비록 그들이 산 같은 증오와 폭력으로
그대를 내리칠지라도
기억하라, 형제여
우리의 적은 인간이 아님을.
단지 그대의 연민
단지 그대의 증오
물리칠 수도 없고 끝도 없는.
증오는 결코 그대로 하여금
인간 속에 있는 그 야수를 깨닫게 할 수 없다.
그리고 어느 날 그대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용기로
그 야수와 홀로 마주 볼 때
그대의 자비로운 눈
그대의 미소로부터
한 송이 꽃이 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대를 사랑하는 이들은
탄생과 죽음의 일말 세계를 뛰어넘은
그대를 바라볼 것이다.
또다시 홀로
나는 고개를 숙이고 걸어갈 것이다.
하지만 사랑의 불멸을 잊지 않으리라.
그 멀고 거친 길위에
태양과 달이 빛나리라.
내 길을 밝혀 주기 위해.
--- 틱낫한의 '평화로움' 중에서 ---
'명상'
제게 부족한 것입니다.
명상을 하는 것은 고통이 존재한다는 것을 자각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삶 속에 있는 고통을 깨닫기 위한 것이라고,
새벽기도회는 명상의 시간이기보다는 소리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도 마음에 두고 있는 제목들을 새김질하고 왔고,
전능자를 향한 다짐이나 요구 사항들 이겠습니다.
명상을 익히고 싶습니다.
당신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나를 감추는 일에도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
말 수를 줄이고..... 잠잠하여 전능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합니다.
진정한 평화로움을 구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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