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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더 이상 가르치려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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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외무부의 사무차관 키쇼어 마부바니는, 서구는 이제 "아시아인들에게 훈계하려고 해서는 않된다"고 말한다. 그는 서구가 도덕적인 면에서, 다른나라에 이래라 저래라 하고 말을 할 처지가 못된다고 지적한다. 서구세계의 사회가 모두 어지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훈계를 할 입장이 못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싱가포르 행정대학 학장을 겸임하고 있는 그는 최근 '파 이코노믹 리뷰'에 기고한 글을 통해 서구세계는 가족제도가 허물어지면서 사회적 혼란과 쇠퇴로 빠져들었다고 지적했다.
"1960년 이래 미국의 인구는 41%늘어났다. 같은 기간 중에 폭력범죄는 560% 증가했다. 또한 사생아 출산은 419%, 이혼률은 400%, 부모 한사람만 있는 가정에서 양육되는 어린이 숫자는 300%가 늘어났다. 그리고 10대의 자살률은 200% 이상 증가한 반면, 학력검사 성적은 80%나 떨어졌다"
--- 존 나이스비트의 '메가트렌드 아시아' 중에서 ---
'아시아의 가치체계는 어떤 것인가?' 묻고 있지만 역시 아직은 아시아적 가치체계가 서구보다는 높다는 통계인 것같습니다. 흔들리는 '동방예의지국'을 한탄하는 소리가 적지않지요. 그러나 제 눈에도 역시 서구의 모습은 우리만은 못한 것같습니다. data가 말하고 있으니 이미 논쟁거리는 아니고, 자! 우리에게도 문제는 적지 않습니다.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데 모두 동의하는 모양입니다. 우리 집, 우리 가문, 우리 교회며, 우리네 지인들은 어떤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내 아들들의 세상이고. 내 손주들이 살아내야할 세상이네요. 속도를 한 템포 늦추고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밖으로 남고 안으로 밑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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