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철학심리 농담
페이지 정보
본문
한 나이든 유대인 여자가 다리를 건너고 있을 때 다리가 흔들거렸다. 그러자 그 여자가 말했다.
"하나님, 만일 내가 이 다리를 안전하게 건넌다면, 자선금 모금함에 돈을 집어 넣을 것입니다." 바람이 그쳤다.
그러자 다리가 흔들리지 않았다. 그녀는 거의 다리의 끝부분에 도달해 있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다.
"나는 다리를 안전하게 거의 다 건넜으므로, 돈을 한푼도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다시 바람이 불었다. 그러자 그녀가 다시 말했다.
"오! 주여, 나는 단지 농담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당신께서는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셨습니다."
--- 탈무드의 '눈물과 웃음의 생활지혜' 편에서 ---
재미 있군요.
'마음이 바뀌었다',는 소제목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ㅎㅎㅎ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e-mail이란 정말 편리한 것이고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받는 편에서 마음대로, 몇일이고 열어보거나 말거나 아무 문제없습니다. 물론 보낸 편에서 열어봤는지 아닌지 정도는 알 수 있지만, 보지않고 그냥 버릴수도 있고, 그렇다고 성낼 일도 없습니다. 에로물이라던가 상업용 메일이라고 판단되면 수신거부를 -제대로 보내진 메일이라면- 할수도 있지요.
그래도 온통 붉은 칼라로 뒤덮인 무작정/폭탄 메일은 정말 화가 나기도 합니다. 자기네는 그렇게 벌어서 사랑하는 자식 새끼들과 먹고싸고 하겠죠? 남 생각도좀 했으면 좋으련만 !
이런 말을 할 때면 저도 좀 찔리는 데가 있네요. 자제할 겁니다. 머리를 좀 식히고 좀 더 느긋한 마음으로 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를 아끼시는 여러분의 너그러우신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호진(tkdjsgod): 난 탈무드에서
저런 것을 생활의 지혜로 떠든다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10/27-04:3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