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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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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호숫가로 밀려드는 노을
그대 기다리는 그리움에 서러워서
술한잔 기울이며 속내 풀어 내고 싶지만
나눌수 없는 술잔 대신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그대 기다리는 그리움에 서러워서
술한잔 기울이며 속내 풀어 내고 싶지만
나눌수 없는 술잔 대신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내 삭막한 심장에도
어느새 가을이 건너와 둥지를 틀고
코스모스 춤추듯 흔들리는 갈대처럼
그대 손 잡고 낙엽지는 길 걷고 싶습니다
천사의 날개처럼 내려앉는 빛에도
거부치 않는 잎새들의 꿈꾸는 사랑
그대와 나누고 싶은 축복의 메세지와
내 그리움 바람편에 가을향기로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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