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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칼린 지브란의 '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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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개가 바닷가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조개가 말했다.
"내 몸 안에 이상한 것이 들어 있어. 지금 난 너무 아파."
이 말을 들은 다른 조개가 말했다.
"참 안됐구나. 내 몸에는 그런 골칫거리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야. 너에 비하면 아무 걱정 없는 나는 정말 행복한 조개야."
이 때 지나가던 게 한 마리가 이들의 대화를 듣고 말했다.
"당신은 정말 행복한 조개군요. 하지만 당신 친구를 아프게 하는 그 이상한 것이 뭔지 아시나요? 그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진주랍니다."
- 칼릴 지브란의 시 '진주'
"내 몸 안에 이상한 것이 들어 있어. 지금 난 너무 아파."
이 말을 들은 다른 조개가 말했다.
"참 안됐구나. 내 몸에는 그런 골칫거리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야. 너에 비하면 아무 걱정 없는 나는 정말 행복한 조개야."
이 때 지나가던 게 한 마리가 이들의 대화를 듣고 말했다.
"당신은 정말 행복한 조개군요. 하지만 당신 친구를 아프게 하는 그 이상한 것이 뭔지 아시나요? 그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진주랍니다."
- 칼릴 지브란의 시 '진주'
아름다운 창조물의 뒤안에는 반드시 누군가의 땀과 고통이 배어 있다. 조개는 몸 안의 이물질이 주는 아픔을 이겨내며 진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그만큼의 장애물을 뛰어넘어야만 한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이에게는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다. 도전하고 땀흘리며 고뇌하는 사람에게는 스스로 원치 않더라도 보석같은 결과가 주어지는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은 그만큼의 장애물을 뛰어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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