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철학심리 진정한 부자 !
페이지 정보
본문
한 마을에 큰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부모로부터 많은 유산을 물려받았기에 풍요롭게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의 집 바로 옆에는 초라한 이웃이 있었습니다. 비록 가난하였지만 여유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부자는 늘 그 사람을 비웃었습니다.
부자에게는 날마다 창고를 열어 쌀이 몇 가마가 늘었는지 세어보는 것이 하루의 낙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그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버지, 우리 부자 맞죠?"
"그럼, 동네에서 우리집이 제일 부자지. 그건 왜 묻니?"
"제 생각엔 우리 옆집이 더 부자인 것 같아서요."
"그게 무슨 엉뚱한 소리냐? 그 집이 무너져가는 것도 안보이냐?"
부자는 기가 차기 시작했습니다.
"그애 옷을 한번 보렴. 항상 떨어져 기운 옷만 입고 다니잖아."
"나도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그애는 자기 엄마가 기워준 정성이 든 옷이라며 튼튼하다고 자랑하던데요."
"그럼 이 녀석아, 우리집 창고를 봐. 얼마나 귀중한 것이 많니. 쌀도 헤아리지 못할 만큼 많잖아."
그의 집 바로 옆에는 초라한 이웃이 있었습니다. 비록 가난하였지만 여유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부자는 늘 그 사람을 비웃었습니다.
부자에게는 날마다 창고를 열어 쌀이 몇 가마가 늘었는지 세어보는 것이 하루의 낙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온 그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버지, 우리 부자 맞죠?"
"그럼, 동네에서 우리집이 제일 부자지. 그건 왜 묻니?"
"제 생각엔 우리 옆집이 더 부자인 것 같아서요."
"그게 무슨 엉뚱한 소리냐? 그 집이 무너져가는 것도 안보이냐?"
부자는 기가 차기 시작했습니다.
"그애 옷을 한번 보렴. 항상 떨어져 기운 옷만 입고 다니잖아."
"나도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그애는 자기 엄마가 기워준 정성이 든 옷이라며 튼튼하다고 자랑하던데요."
"그럼 이 녀석아, 우리집 창고를 봐. 얼마나 귀중한 것이 많니. 쌀도 헤아리지 못할 만큼 많잖아."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우리 집은 쌀이 그렇게 많아도 남에게 줄 쌀이 한 톨도 없는데, 그 집은 창고에 쌀이 없어도 항상 남에게 줄 쌀이 있잖아요. 그러니 우리 집이 부자가 맞는지 궁금하다는 거예요."
자기의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