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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향기와의 사랑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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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향기를 생각할 때면
언제나 포근한 가슴으로 안기는
언제나 포근한 가슴으로 안기는
애틋한 사랑의 하얀 물결이
달콤한 솜 사탕이 되어
푸른 빛 투명한 하늘에 펼쳐져
마음과 마음으로 아름답게 흐르지...
젖어드는 향기의 그리움에
어느새 다가와 내 무릅에 누워
마주하는 사랑의 눈 빛에
떨리는 설레임으로
촉촉히 맺히는 너의 맑은 이슬이
내 마음의 싱그러운 사랑으로 피어나
우리의 얼굴을 적시며
붉게 물들이는
향기로운 마음의 몸짓이
요동치는 젊음의 열정으로
내 영혼 가득히
신선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하지...
역시...
향기와의 사랑느낌을
떠올릴 때면
어디에서 건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멋 적은듯
고운 빛 하늘에 그려진
너의 얼굴에 윙크하며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는 걸...
또한...
풍요로운 내일의 희망을
바라볼수 있음이
순간 순간의 기쁨으로
얼마나 위안이 되고
즐거운 하루를 이어가게 하는지...
내 마음을 향해
언제나 불어오는 향긋함으로
부드럽게 일어나는
그리운 사랑의 물결은
멀리 바닷가에서 향기와의
마음속으로 수평선을 바라보며
가득히 차 오른
내 마음의 모든 사랑을
새찬 파도에 쓸려 보내어
저물어 가는
황혼의 저녁 노을에 안기여
너의 마음에 내려 앉길 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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