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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가 떨어졌는데도
앞 차가 서 있다면
크락션을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세요.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차 안에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세요.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입니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바라봐 주세요.
행여 가다가 돌아봤을 때 환하게 웃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내가 화가나서 잔소리를 하더라도
3초만 미소지으며 들어주세요.
자녘엔 넉넉한 웃음이 밥상 가득 피어오를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을만한 3초의 여유...
여러분은 얼마만큼의 여유를 갖고 계신가요?
--- '마음이 맑아지는 글' 식당에 들른 설계사에게서 얻음 ---

오늘 아침 신문에도 역시 실업문제가 톱이군요.
일자리가 왜 이렇게 줄어드는 것일까요?

제일 큰 원인은 기술의 발전과 I/T의 발달입니다.
시대의 흐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은행에 가보세요.
귀찮은 일거리들은 모두 기계가 하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에서도 예전같이 야근 문화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물리적인 일거리들은 점점 기계의 몫이 되는 셈이지요.
문론 정부가 좀 더 잘한다면 나아질 수도 있을 겁니다.

지금은 1인 기업의 시대입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면 무엇이나 도전해야 할 시대라는....
'어떻게 잘 되겠지?'
언제 잘되는 데요!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어쩌면 필연입니다.
그야말로 부드러운 변화가 아니라,
이 일대 변혁의 시대에, 살아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혁명의 시대엔 혁명적이 사고라야 살아 남습니다.

어디고 대안이 있다면 꼼꼼히 공부해서 알아볼 일이지요.
쉬운 일이 어디 있나요?
있다면 그건 도둑질일 테고 - - -,
유망직종도,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