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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인물 감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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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사람 앞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인물인가를 판정하는 잣대다.
상대에게 굽실굽실 아첨을 하는가,
또는 평소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태도로 대하는가.
그 경우 상대가 그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크면 클수록 판정은 더욱 뚜렸해진다.
태도가 확 바뀌어 오로지 상대의 안색이나 발언에 움칫하며
반응하는가 어떤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척도는 반대의 의미에서도 들어맞는다.
높은 사람이 아니라 자기보다 처지가 이래인 사람이나,
자기에게 종속해 있는 사람에 대한 태도로도 판정할 수가 있다.
자신보다 못한 자에게 함부로 거만을 떠는지 아닌지를 지켜보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이쪽에서 따져 보는 편이 정확할 수 있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손님 가운데서 세세한 것까지 트집을 잡고
잔소리를 늘어놓아, 종업원을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다.
자기의 우세한 처지를 등에 업고 안전권에 서서 이러쿵 저러쿵 떠벌리는 것이다.
가장 추잡하고 비열한 태도이다.
히한하게도,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극단적으로 허리를 굽히는 사람일수록
아랫 사람에게는 고자세로 대하며 오만해지는 것 같다.
따라서 그 높낮이의 차이가 어느 정도로 심한가,
거꾸로 얼마만큼 덜한가를 보는 것이 더욱 분명하고 확실한 기준이 될 것이다.
--- 이희영의 '탈무드 황금률 방법' 중에서 ---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인물인가를 판정하는 잣대다.
상대에게 굽실굽실 아첨을 하는가,
또는 평소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태도로 대하는가.
그 경우 상대가 그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크면 클수록 판정은 더욱 뚜렸해진다.
태도가 확 바뀌어 오로지 상대의 안색이나 발언에 움칫하며
반응하는가 어떤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척도는 반대의 의미에서도 들어맞는다.
높은 사람이 아니라 자기보다 처지가 이래인 사람이나,
자기에게 종속해 있는 사람에 대한 태도로도 판정할 수가 있다.
자신보다 못한 자에게 함부로 거만을 떠는지 아닌지를 지켜보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이쪽에서 따져 보는 편이 정확할 수 있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손님 가운데서 세세한 것까지 트집을 잡고
잔소리를 늘어놓아, 종업원을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다.
자기의 우세한 처지를 등에 업고 안전권에 서서 이러쿵 저러쿵 떠벌리는 것이다.
가장 추잡하고 비열한 태도이다.
히한하게도,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극단적으로 허리를 굽히는 사람일수록
아랫 사람에게는 고자세로 대하며 오만해지는 것 같다.
따라서 그 높낮이의 차이가 어느 정도로 심한가,
거꾸로 얼마만큼 덜한가를 보는 것이 더욱 분명하고 확실한 기준이 될 것이다.
--- 이희영의 '탈무드 황금률 방법' 중에서 ---
나이 들어가니 한가지 쉬워 지는 일이 있네요.
'나는 못났다. 부족하다, 정말 무얼하며 살아냈는지 ?'
이렇게 말하는 게 쉽다는 느낌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뭐 더 내려가봐야 갈 데도 없어서 그런지 - - -
아무려나 전 같으면 콧대 높게, 반응해 댈 일들도
여사로 굽히게 되니 하는 말입니다.
세상에 제일 편한 것이
'잘 모른다.' 낮추고, 발빼는 일인데도
그 알량한 자존심 대문에 끙끙거렸던 일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낮추고, 숙이면 어디가나 통하는 이치를 깨닫는 데,
그 많은 세월이 필요했던 가 봅니다.
아 !
제가 이제 비로서 누군가 미약한 채로 돕는 일에 있구나!
감사하고 살아갑니다.
기분 좋은 일도 생기구요.
(확신범이라고 있지요? 욕을 먹어도 꿈쩍도 않는 속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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