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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고마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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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나요?
내가 당신의 고통의 씨앗에 물을 주고 있나요?
아니면 당신의 기쁨의 씨앗에 물을 주고 있나요?
내가 당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내게 알려줘요."
만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 그렇게 말한다면,
상대는 울음을 터트릴 것이다.
--- 틱낫한의 '마음에는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
내가 당신의 고통의 씨앗에 물을 주고 있나요?
아니면 당신의 기쁨의 씨앗에 물을 주고 있나요?
내가 당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내게 알려줘요."
만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 그렇게 말한다면,
상대는 울음을 터트릴 것이다.
--- 틱낫한의 '마음에는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
저는 아내의 복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분히 현세적이고 점쟁이 같은 계산법이 따른 것이기는 해도
그리 생각하면 위로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명리학 --감히 제가 명리학을 말하다니-- 에
따르면 좋은 신랑을 만나려면 우선 자신이 못나야 하고
반대로 좋은 아내를 만나려면 먼저 제가 부족하고 못나야 한다는
쯤으로 해석을 내리는,
뭐 그런 것으로 이해했거든요.
제가 부족하니 좀 나은 짝을 주시지 않았나 고마워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뜻이고,
제 아내는 혼자는 살아내기 어려운 사람이라서
저를 통해 일용할 양식을 공급 받도록,
뭐 그리 되어있다는 쪽으로 말입니다.
매양 잊고 살지만,
책에서라도 가르쳐 주면 새삼 주의 깊게 바라보게 됩니다.
"고마운 사람아 ."
사랑하는 사람을 잠시 ----- 바라봅니다.
오늘도 좋은 사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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