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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스티븐 코비의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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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중들에게 눈을 감은 채 옆 사람을 보지 말고 손을 들어
정북향을 지적해 보라고 한 후, 눈을 뜨라고 하면
강당은 예외없이 웃음 바다가 됩니다.
청중들의 팔과 손가락이 사방의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누가 맞는 겁니까?"라고 물으면서,
우리들의 차이점을 투표에 의해 결정하되 다수가 맞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하면,
청중들은 무슨 이유인지 또 다시 욱음을 터트립니다.
정북향을 지적해 보라고 한 후, 눈을 뜨라고 하면
강당은 예외없이 웃음 바다가 됩니다.
청중들의 팔과 손가락이 사방의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누가 맞는 겁니까?"라고 물으면서,
우리들의 차이점을 투표에 의해 결정하되 다수가 맞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하면,
청중들은 무슨 이유인지 또 다시 욱음을 터트립니다.
나는 곧 호주머니에서 나침반을 꺼내어 정북향을 가리켜 보여 줍니다.
여러분들은 정북향을 다수의 의견이나 투표로 결정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와는 아무 관계없이 존재하는 사실적 실체이기 때문입니다.
자연법칙들이나 원칙들도 마찬가지이며,
우리들의 이름, 의견, 문화, 국적, 성별, 인종에 관계없이
우리 속에 존재하며 우리의 삶을 다스립니다.
---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서문 중에서 ---
너무 유명한 예화이고
명쾌하기 짝이 없는 결론이라서 끝까지 읽기도 전에 이미 알아차리지요.
간단하다고 모두에게 쉬 받아들여지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것은 시대적이거나 정치적 이유로 거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거부될 이유가 없는 데도 여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군요.
뿐인가요.
이름을 대면 가방끈 긴 사람은 대부분 아는 석학이나 대통령,
설득력있는 원로의 증언이 있음에도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일도 있어요.
그러고 보면 세상에 어떤 사실이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혹은 몰라서 거부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The great opportunity looks like snakes at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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