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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부티가 나면 영티는 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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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회학에서는 GNP가 1만 달러 이상 넘게 되면
그 나라의 종교가 쓰러지기 시작한다는 이론이 있다.
이런 나라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은 대부분 이제 일요일이면
교회에 가지 않고 레저를 즐기러 나선다는 것이다.
종교는, 특히 기독교는 가난하고 억눌린 자와 함께 할 때
그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같다.
서양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권력과 결탁하면서부터 진정한 힘을 서서히
잃어버렸듯이 우리 기독교도 지구화 과정에서 밀려온
'돈을 숭배하는 종교'와 결탁했을 때 힘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것같다.
어느 목사님의 말처럼 부티가 나면 영티가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돈교'에 빠져 타락하지 않은
많은 기독교회들이 군데군데 시퍼렇게 살아있다.
비록 그들이 소수이기는 하지만 나는 그들의 존재에 감사한다.
그리고 그들이 있기에 기독교회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다.
--- (정)현경의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중에서 ---
그 나라의 종교가 쓰러지기 시작한다는 이론이 있다.
이런 나라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은 대부분 이제 일요일이면
교회에 가지 않고 레저를 즐기러 나선다는 것이다.
종교는, 특히 기독교는 가난하고 억눌린 자와 함께 할 때
그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같다.
서양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권력과 결탁하면서부터 진정한 힘을 서서히
잃어버렸듯이 우리 기독교도 지구화 과정에서 밀려온
'돈을 숭배하는 종교'와 결탁했을 때 힘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것같다.
어느 목사님의 말처럼 부티가 나면 영티가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돈교'에 빠져 타락하지 않은
많은 기독교회들이 군데군데 시퍼렇게 살아있다.
비록 그들이 소수이기는 하지만 나는 그들의 존재에 감사한다.
그리고 그들이 있기에 기독교회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다.
--- (정)현경의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 중에서 ---
저자는 어머니가 3분이라서 그분들의 성을 모두 이름 앞에 붙이면
오강장현경이 된다는 분으로, 유니언 신학대학의 165년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여성 종신교수 입니다.
그는 보수신학의 틀을 깨는 진보적 학자로서,
여성.환경.평화운동가이고,
제3세계 아시아 여성의 입장에서 신학을 재해석하는
그의 작업을 보수기독교계에서는 '마녀'라고까지 비난했지만,
세계의 학계와 언론들은 그를 창조적인 신학자로 앞다퉈 소개해 왔습니다.
단숨에 읽을 수 밖에 없는 신나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기존의 틀.
모두 그렇다 굳게 믿고 있지만,
Fact(眞理)가 아니었던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로운 꺼리들에 관심을 갖기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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