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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이름' 이라고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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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의 센트럴 트랜스포테이션 회사와 폴맨 회사는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에 침대열차를 납품하기 위해
서로 상대방의 허점을 노리며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카네기와 폴맨은 유니언 퍼시픽의 수뇌부를
만나기 위해 각각 뉴욕으로 갔다.
유니언 퍼시픽 철도회사에 침대열차를 납품하기 위해
서로 상대방의 허점을 노리며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카네기와 폴맨은 유니언 퍼시픽의 수뇌부를
만나기 위해 각각 뉴욕으로 갔다.
어는 날 밤,
세인트 니콜라스 호텔에서 그들 두사람이 얼굴을 마주치자,
카네기가 먼저 폴맨에게 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십니까? 폴맨씨! 혹시 우리 두사람 모두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본적 없습니까?"
"그게 무슨 말이오."
폴맨의 반문에 카네기는 전부터 마음속에 품고 있던 생각을 털어 놓았다.
그것은 두 회사의 합병안이었다.
카네기는 서로 반목하고 경쟁하는 것보다는 제휴하는 편이
훨씬 더 이익이라는 점을 열심히 설득하였다.
"그렇다면 새로운 회사 이름은 어떻게 할 작정이오?"
카네기는 선뜻 이렇게 대답하였다.
"폴맨 팰리스 회사라고 합시다."
그러자 폴맨은 금방 환한 표정이 되어 이렇게 말했다.
"내 방으로 가서 조용히 의논합시다."
결국 이 협상은 열배를 맺어 기업합병 의 신기원을 수립하게 되었다.
--- 카네기 '인간관계 지도론' 중에서 ---
저에게 이름이라는 것은
자랑스러운 것,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것이어야 하네요.
아니면 그럼 뭔가요?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들, 누구의 아비 - - ?
아닙니다!
나는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들로 남겠다.
내가 그분을 천국에서 다시 뵈오면 이윽고
'수고 했다' 말씀하시고
나는 뜨거운 눈물로 답하고자 한다.
나의 자아는 늘상 아버지께 불효한 일과
그분의 기대에 미흡했던 것으로 들끓었다.
오 !
내 이름을 성공자로 남기고야 아버지께 가 뵙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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