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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하나님도 인간의 심판을 죽은 뒤로 미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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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시험비행사이자 공중곡예사인 밥 후버는
샌디에이고 에어쇼 도중 3백피드 상공에서 돌연 양쪽 엔진이 멈춰버려
비상착륙하였고 동승한 3사람은 가까스로 살아남았으나
기체는 크게 부서지고 말았다.
샌디에이고 에어쇼 도중 3백피드 상공에서 돌연 양쪽 엔진이 멈춰버려
비상착륙하였고 동승한 3사람은 가까스로 살아남았으나
기체는 크게 부서지고 말았다.
후버가 처음으로 취한 행동은 비행기의 연료를 체크하는 일이었다.
예상했던 대로 비행기에는 휘발유가 아니라 제트연료가 들어 있었다.
비행장으로 돌아온 밥 후버는 곧바로 정비사를 찾아갔다.
그 젊은 비행사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몹시 낙심하고 있었던지,
얼굴은 온톤 눈물로 얼룩져 있었다.
후버의 분노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상상이 갈 지경이었다.
그를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정비사의 과오에 대해
후버가 심한 욕설을 퍼부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버는 정비사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이렇게 말하였다.
"자네는 이제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거야.
그러니 내일 내가 탈 비행기는 자네가 맡아서 정비해 주게."
--- 카네기 '인간관계 지도론' 중에서 ---
소제목은
'대인은 소인을 다루는 솜씨로 그 위대함을 보여준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 원칙 1호는
'비난이나 불평을 하지 말라!'입니다.
그러나 이 대단한 덕목을 완벽하게
지켜내는 일이 얼마나 힘드는 일인지?
빚을 갚으면 기분 좋은 것은 모두 아실겁니다.
용서받으면 더욱 각별합니다.
우리는 모두 나약하고 스스로 불완전한 것을 절감합니다.
간간히 실수를 연발하며
약속을 어기게도 됩니다.
때마다 우리는 용서받기를 원하지요.
상대도 나와 같으려니 헤아립시다.
좋아 할 겁니다.
느긋하게 이해해 준다면 그는 내게 곁을 주게되지요.
오늘도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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