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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95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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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만두면 안 좋은 쪽, 부정적인 쪽으로 기우는 것일까요?
실패하기 위해 사람이 뭘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만 있으면 실패합니다.
낙심하기 위해, 원망하고 불평하기 위해, 타락하기 위해
사람이 뭘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만 있으면 됩니다.
사람의 이런 본성을 알고 인생길을 걸으면 그 걸음이 훨씬 가볍습니다.
가만히 돌아 보세요.
여러분 주변에 여러분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여러분의 위로자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들이 알마나 많습니까?
그들을 생각하기만 해도 즐겁고 힘이 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는 데에는
거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반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이고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95 대 5 정도인데도
5를 생각하는 데 95를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 '감자탕교회 이야기' 중에서 ---
출근 길 마음이 좀 무거울 때도 있군요.
그럴 때면 곧장 요령(?)을 발휘하네요.
즐거운 일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버릇이 있어요.
우리집 마당의 라일락은 다 졌지만 - 그 강렬한 꽃내음 -
요즈음은 아카시아의 계절입니다. - - 그만은 못하지만 -
어제도 귀가 중 잠시 차창으로 아카시아 향기를 한숨 들여마셨습니다.
'싸아 !'하고 들어왔습니다.
고향 냄새, 고등학교 교정이 떠올려졌습니다.
코 흘리개 때, 생일까지 같았던 소꼽친구도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한 동네서 같은 날, 한 집에는 아들을 한집에선 딸이 태어나다니.
대단한 인연일 거라며 어른 들이 말했지만
지금은 손주들 돌보기에 여념이 없을 테지 생각되네요.
이런 것도 금방 즐거워지는 꺼리들입니다.
즐거운 일을 생각하면,
꿈을 생각하면, 그것이 곧 이루어진다 믿으면, 거기 있다면
금새 기분이 좋아 집니다.
멋진 하루 되십시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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