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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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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이야기] 독자를 만나러 갔었는데 제 이야기를 듣더니 -네트워크 관련- 크게 실망하고 마음이 너무 상한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자기가 보고있는 김종열은 그런 장삿군이 아니라는 이야기 - -
실망했다며, 당장 마중물이야기는 보지 않을 뜻까지 말씀하셨구요.
내가 나는 뭐 신선이냐?
흙 파먹고 사느냐?
나도 잠자리에서는 아내를 껴안고
화장실가면 똥눈다.
뭐 그리 고고한 놈도 아니다.
난 아닌척하는 놈은 질색이다,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하고 사는 장사이야기도
있는대로 하는 것이 뭐그리 마음 상하느냐?
내가 무슨 당신네 보라구 메일쓰는줄 아느냐?
그냥 내지르는 이야기다.
보고 싶으면 보고 싫으면 그만이다.
난 주업으로 자동차보험 해 먹고 살면서
부업으로는 네트워크마케팅한다.
잘되면 전업으로 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
내가 쓰고 있는 이야기도 그렇다.
꾸민 이야기가 아니다.
혹 있다면 그리되고 싶은 것들도 쓴다.
희망사항 말이다.
물론 자제력을 발휘해 한참 쏟아내고 나니
속이 좀 풀렸습니다.
나중에는 그분이 마음을 조금 푸시고
이제는 [마중물이야기]가 김사장님 것이라기보다
독자들의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바란다고 했지요,
이야긴 즉슨, 딴은 옳은 이야기.
제가 방문하기전에
"제가 뭘하는 사람인지 아시죠? 오늘은 마중물이야기 때문이 아니고 ,
자동차 보험 이야기도 하고 네트워크 이야기도 하고 싶어서
찾가려는데 시간 있으세요?" 묻고 왔어야 한다고 했어요.
속인 것 아니냐?는데 할 말이 없었습니다.
무릅을 쳤네요.
옳아요.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고,
좋은 충고라 받아들였습니다.
홈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리고 도움을 청해야 할거라고 했습니다.
일테면 운영자 소개 같은 데다 직업을 자세하게 적고
도움을 청하면 좋겠다며
우호적으로 변해서 호감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느낌을 적어 답신을 보냈지요.
새롭게 깨달은 하루였기로 여러분에게 고백 삼아 전합니다.
그동안 분명하게 선을 긋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더욱 열심히, 합리적으로 일해야 하겠습니다.
제가 하는 네트웤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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