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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어째 내말을 잔소리로만 듣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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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지금까지 잔소리 한 번 안들어 본 사람이 있을까?
부모님께서 하시는 사랑(?)의 잔소리부터 부부간에 하는 잔소리,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잔소리, 선배님의 잔소리, 회사에서 상사의 잔소리.... 잔소리의 종류(?)를 따지자면 무궁무진하다. 잔소리를 좋은 말로 하자면 일종의 충고인데 충고가 아닌 잔소리로 인식하는 순간에 바로 그 충고는 더이상 그 사람에게는 좋은 이야기가 못된다.
부모님께서 하시는 사랑(?)의 잔소리부터 부부간에 하는 잔소리,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잔소리, 선배님의 잔소리, 회사에서 상사의 잔소리.... 잔소리의 종류(?)를 따지자면 무궁무진하다. 잔소리를 좋은 말로 하자면 일종의 충고인데 충고가 아닌 잔소리로 인식하는 순간에 바로 그 충고는 더이상 그 사람에게는 좋은 이야기가 못된다.
잔소리의 사전적 정의는 [필요 이상으로 듣기 싫게 늘어놓는 훈계조의 말] 이란다.
잔소리의 이런성격 때문에 가끔은 듣는 이에 의해 잔소리는 무시해도 되는 말로 인식되어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얕보지 말지어다. 잘못 무시했다가는 더 큰 화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 잔소리이기 때문이다.
잔소리 한 사람에게 [너 그럴 줄 알았어... 내가 그래서 말했지??] 라는 핀잔을 듣지 않으려면 말이다.
뭐든 지나치면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 그렇다고 잔소리가 좋다는 것은 아니다.
너무 모자라는 것도 좋은 것은 못되지만 지나친 것이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란 말이 있지 않은가?
충고라도 자꾸하면 듣는 사람에게는 귓속에 딱지만 앉게 할 수 있다.
요점만 쪽집게로 찝어서 단번에 정곡을 콕 찌르는 잔소리를 하자.
그렇다고 반복의 지루함을 갖고 있는 잔소리라도 한번 생각은 해 보자.. 그 속에 진리가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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