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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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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야 누나야 > - 김소월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어느덧 이만큼이나 세월이 - -
어제는 아내에게 한 소리 들었습니다.
예전에 주었던 빛바랜 글들을 꺼내 보이면서
퍼부어-놓았지요.
이유가 있구요.
저는 아무 할 말이 없었군요.
절규 !
아내는 '당신을 사랑한다' 말했습니다.
그렇구 말구요.
우리는 귀신이 샘 낼만큼 서로 안타까워 합니다.
꿈이 있고, 목표가 있습니다.
그동안 될성부른 도구가 없어 포기하고 생각하기도 싫었던 꿈 !
이 저평가되어 땅바닥에 내 팽개쳐진 나 !
겉만 번지르-한 나!
나의 진면목을 나는 보여주어야 한다 다짐합니다.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합니다.
'죽을 각오를 하면 못할 것이 없다'고 했지요.
내 동업자들이여!
당신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분발합시다.
이유가,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들은 오해와 편견에 쌓여 있을 뿐 !
우리는 정당하고 이웃을 정말 사랑하지 않습니까?
아내의 눈빛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뇌洗惱된 졸개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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