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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일찍 출세하면 일찍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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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출세하면 일찍 죽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케이프 브레턴대 부속 단과대학의 스튜어트 매캔 박사는 '성격.사회심리학 저널' 2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미국의 역대 주지사 가운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주지사에 당선된 이들이 나이 들어서 주지사에 오른 이들보다 수명이 더 짧은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매캔 박사는 1978년까지 역대 남성 주지사 1천6백72명의 선출 연령(23~81세)과 사망연령(32~1백3세)을 조사한 결과 비교적 젊은 나이에 주지사에 선출된 사람일수록 일찍 죽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매캔 박사는 "미국 대통령과 캐나다 총리, 노벨상 수상자, 저명한 심리학자들에게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조기 성취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중앙일보(2003-01-28) 중에서 ---
조기 성취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
'스트레스'의 단어적 의미를 여러가지로 말할 수 있겠으나
단순히 일이 많다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생각이지만,
문제는 진행하고 있는 일의 성격이 아닐까요?
일테면
시도하고 도전하는 일마다 성공한다고 했을 때
그것은 오히려 행복의 동기이겠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진행하는 경우라면 그것은 분명
힘드는 일이고 소위 말하는 '스트레스' 일겁니다.
그러나
당장은 부담이되는 일 일지라도 그것으로 얻게 될
꿈의 성취가 기대되고 자신감으로 충만하다면
그것은 스트레스이기 보다는 '행복의 샘물'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일이 많다는 것.
단순히 일이 많다는 것 때문이라기 보다
그 일을 "얼마나 즐기며 해치우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기듯 일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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