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시와수필 새해아침에 마음다짐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은 눈덮인 산을 마음껏 걸어보았다.아니 뛰어 보았다.
어린이도 아니고 불혹을 넘은 나이에 새해가 무슨의미가 있겠나 하고
말 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새해를 설계하고,새로운 마음다짐을 위해 아파트뒤에 있는
산으로 무조건 걸어갔다.
평소에 자주 다니던 청정지역이라 공기의 맑음은 더할수 없고,그기다가
하얀 눈을 소복소복 밟으면서 그것도 아무도 걷지 않는길이다 보니 새해의 새기분을 100%만끽했다.
얼마나를 걷다가 그만 문제가 생겼다.(평소 다니던 코스를 벗어남)
평소 다니던 길이고,별로 높지 않은 지대다 보니 산에 대한 별다른 준비없이
그냥 운동화 차림이다보니 운동화안으로 눈이 녹아들어 발이 시리기 시작하였다.순간 동상,동상......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발에 이상이 생긴다면....그리고 무조건 뛰었다.
원래 뛰는 데는 자신이 있으니....앞만 보고 뛰어도 인기척하나 없어 답답한
마음은 자꾸만 이상한 생각과 함께 머리에 먹구름처럼 나쁘게 될것만 같은 생각이 덜어 청정지역의 상쾌함보다는 무조건 현 위치를 탈출하자는 마음이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런후 임업연수원건물이 있는지역을 찾았고 그동안 가졌떤 먹구름같은 생각은 사라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잠시 휴식과 함께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았다.
항상 초행길을 갈때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될것이다.
그냥 등산화만 준비하고 갔더라면 그 아름드리 나무로 가득찬 청정지역에서
시상(詩想)이라도 떠올리면서 새로운 생각과 시간을 보낼수 있었을 텐데....
절대로 산을 무시하거나 눈길을 쉽게 생각하면 않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두번째는 가족을 대하는 자세도 바꿔야 될것같다.
지금껏 항상 나의 의도에 어긋나면 나의 논리로 설명하고 생각을 바꾸도록 해왔다.아니면 논리적 설명도 없이 묵살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돌이켜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것이다.
앞으로 나의 의도대로 끌고 갈려고 하지말고 그들의 의사대로 행동하고
살아가도록 그냥,그냥하면서 살아가는것도 괜챦다는 생각으로 고정된 사고를 바꿔본다.
아무튼 올해의 첫날은 또다른 경험과 생각속에서 하루해가 저물어 간다.
어린이도 아니고 불혹을 넘은 나이에 새해가 무슨의미가 있겠나 하고
말 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새해를 설계하고,새로운 마음다짐을 위해 아파트뒤에 있는
산으로 무조건 걸어갔다.
평소에 자주 다니던 청정지역이라 공기의 맑음은 더할수 없고,그기다가
하얀 눈을 소복소복 밟으면서 그것도 아무도 걷지 않는길이다 보니 새해의 새기분을 100%만끽했다.
얼마나를 걷다가 그만 문제가 생겼다.(평소 다니던 코스를 벗어남)
평소 다니던 길이고,별로 높지 않은 지대다 보니 산에 대한 별다른 준비없이
그냥 운동화 차림이다보니 운동화안으로 눈이 녹아들어 발이 시리기 시작하였다.순간 동상,동상......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발에 이상이 생긴다면....그리고 무조건 뛰었다.
원래 뛰는 데는 자신이 있으니....앞만 보고 뛰어도 인기척하나 없어 답답한
마음은 자꾸만 이상한 생각과 함께 머리에 먹구름처럼 나쁘게 될것만 같은 생각이 덜어 청정지역의 상쾌함보다는 무조건 현 위치를 탈출하자는 마음이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런후 임업연수원건물이 있는지역을 찾았고 그동안 가졌떤 먹구름같은 생각은 사라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잠시 휴식과 함께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았다.
항상 초행길을 갈때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될것이다.
그냥 등산화만 준비하고 갔더라면 그 아름드리 나무로 가득찬 청정지역에서
시상(詩想)이라도 떠올리면서 새로운 생각과 시간을 보낼수 있었을 텐데....
절대로 산을 무시하거나 눈길을 쉽게 생각하면 않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두번째는 가족을 대하는 자세도 바꿔야 될것같다.
지금껏 항상 나의 의도에 어긋나면 나의 논리로 설명하고 생각을 바꾸도록 해왔다.아니면 논리적 설명도 없이 묵살시키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돌이켜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것이다.
앞으로 나의 의도대로 끌고 갈려고 하지말고 그들의 의사대로 행동하고
살아가도록 그냥,그냥하면서 살아가는것도 괜챦다는 생각으로 고정된 사고를 바꿔본다.
아무튼 올해의 첫날은 또다른 경험과 생각속에서 하루해가 저물어 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