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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흡연자들 실명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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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은 ‘노인성황반변성’의 발생 위험이 높아져 그로 인한 실명 위험도 커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인성 황반변성’이란 노화에 따라 황반에 문제가 생겨 시력의 감소 또는 상실을 초래하는 질환을 말한다.
흡연과 연관된 안과 질환 중에는 백내장을 비롯하여 몇몇 질환이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노인성황반변성은 흡연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영국 의학저널 최신호에서 ‘흡연과 실명’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쓴 영국 볼튼 병원의 사이먼 켈리 박사는 “흡연이 폐암이나 심장병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면서, “노인성황반변성의 25% 이상은 현재 및 과거의 흡연경험과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켈리 박사는 “흡연을 하게 되면 망막이 산화과정에서 자유기라고 하는 독소에 의해 손상을 입기 때문이며, 이러한 피해는 음식을 통한 항산화제 섭취로도 보상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2004-03-08 오전 1:00:00
‘노인성 황반변성’이란 노화에 따라 황반에 문제가 생겨 시력의 감소 또는 상실을 초래하는 질환을 말한다.
흡연과 연관된 안과 질환 중에는 백내장을 비롯하여 몇몇 질환이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노인성황반변성은 흡연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영국 의학저널 최신호에서 ‘흡연과 실명’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쓴 영국 볼튼 병원의 사이먼 켈리 박사는 “흡연이 폐암이나 심장병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면서, “노인성황반변성의 25% 이상은 현재 및 과거의 흡연경험과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켈리 박사는 “흡연을 하게 되면 망막이 산화과정에서 자유기라고 하는 독소에 의해 손상을 입기 때문이며, 이러한 피해는 음식을 통한 항산화제 섭취로도 보상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2004-03-08 오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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