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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하루 한잔의 코코아 노화예방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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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보다 2배 높은 효과
하루 한 잔의 코코아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미국 코넬 대학 이창용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코코아는 역시 노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차나 레드 와인보다 더 많은 노화 방지제(antioxidants)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차, 레드 와인, 코코아에 들어있는 노화방지제 양을 측정하는 실험을 통해 코코아 한잔은 레드와인의 2배, 녹차의 3배, 홍차의 5배에 해당하는 노화 방지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코코아 성분은 쵸콜렛 바 등에서도 섭취할 수 있지만 40g의 쵸콜렛 바에 8g의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쵸콜렛 바는 포화 지방 비율이 높은 반면 코코아 차 한 잔의 포화지방은 0.3g에 불과하므로 코코아 차를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노화 방지제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 전했다. 연구를 주도한 이창용 박사는 “하루 얼마 만큼의 노화 방지제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면서 “하루에 달콤하고 따뜻한 코코아 한 두잔은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 협회(American Chemical Society)의 ‘농업 식품 저널(Journal of Agi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렸다.
2003-11-11 오전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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