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갈등해결 10계명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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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닌 사랑의 시작이다."

최근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 이의수 목사는 `기가연 가족사랑' 캠페인 홍보 책자를 통해 미혼남녀들에게 `결혼전 갈등해결을 위한 10계명' 을 제언했다.

이 목사는

1. 계명으로 먼저 '윈윈(Win&Win) 작전'을 제시한다.
배우자의 기선을 제압하려는 생각으론 갈등을 해결할 수 없으며 서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윈윈게임'이 돼야 한다는 것.

2. 계명은 서로의 차이를 연구하라.
배우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라고 꼬집는다.

3. 계명은 배우자의 가족 전체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라.

4. 계명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혼수감을 준비하라.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남편과 아내는 각자의 역할을 미리 계획해두라는 말이다.

5. 계명은 차라리 왕자병과 공주병에 걸려라.
배우자를 왕자와 공주로 대해주는 그런 병에 걸려보라는 뜻.

6. 계명은 누가 어떤 패물을 주고 어떤 집을 장만했는지 부모님이 어떻게 도와주었든 절대 비교하지 말라.

7. 계명은 가지고 갈 것과 가지고 가지 말 것을 구분하라.
불건전한 전통이나 관습은 피하며 결혼 전 집안에서 쓰던 물건 중에도 가져가야 할 것 등은 미리 목록을 작성해두면 좋다.

8. 계명은 시댁과 친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라.

9. 계명은 배우자의 가족문화를 이해하라.

10. 계명은 갈등을 두려워하지 말고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