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하라! > 지식정보

• 수정
• 삭제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예술의 세계에는 ‘수(修), 리(離), 파(破)’ 라는 것이 있다.  그림이든 음악이든 그 분야의 대가가 되기 위한 최대의 비결은 우선 ‘수(修)’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철저하게 그 스승을 모방하는 일부터 시작한다는 뜻이다. 스승을 그대로 모방해서 배운다’ 요컨대 이것이 ‘수’인 것이다.  축구, 야구 등 스포츠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프로 선수들의 흉내를 내서 연습한다. 그러는 가운데 차츰 자기 나름대로의 어떤 형태를 만들어내게 된다.
스승을 떠나는 단계는 ‘리(離)’다.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다보면 드디어는 자신의 독특한 기술을 발휘하게 된다. 이것이 곧 ‘파(破)’다.
이 세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修)’이다. 모든 학습의 근본은 우선 흉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흉내내는 행위’는 단순히 기술면에서 만이 아니라 스승의 철학이나 인생관까지 닮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우선, 성공을 거둔 모델을 주위에서 찾아라 
‘소나무에 관한 것은 소나무에세 배우고, 대나무에 관한 것은 대나무에게 배워라’고 바쇼가 말했다.

성공한 사람들을 늘 유심히 살펴보라. 그들이 어떻게 처신하는지 지켜보라. 그들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구별해 보라. 그들을 관찰하고 경청함으로써 배운 것을 기억해 두라. 그리고 당신이 유사한 상황에 처했을 때, 그것을 사용해 보라’고 로렌스 와인바흐는 말했다.  이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인간적인 면이나 직업적인 면이나), 존경받고, 지혜있고, 윤리적이고, 칭송받는 사람들 중에서 모델을 찾으라.

윗사람, 동료, 고객, 의뢰인, 지인 심지어 직접 만날 수는 없더라도 당신에게 무언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면에는 틀림없이 성공의 이치와 방법이 있으며 또 성공한 이유가 있다. 만약 당신이 아직까지 자기가 상상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면 틀림없이 잘못된 방법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주 힘든 곤란을 겪고 있고 헤어날 방법이 없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아직 실패의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