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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심장질환 예방 7가지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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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회장 노영무)는 제1회 심장수호주간(9월29일~10월5일)을 맞아 각종 심장질환의 현황을 제대로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자료를 마련했다. 이 가운데 23일 학회가 조사, 발표한 국내 심장질환 실태와 국민 인식도, 심장질환 예방 7가지 생활수칙을 살펴본다.
◆성인 56.1% "심장건강에 관심없다"
학회가 한국갤럽을 통해 전국 30~65세 남녀 1천564명(남 794명, 여 77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심장(순환기계) 질환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56.1%가평소 심장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에 대해 정상수치를 알고 있는 응답자는 각각 45.2%, 4.2%, 2.9%로 매우 낮았으며, 자신의 수치를 아는 사람도 각각 51.8%, 8.1%, 4.7%에 그쳤다. 이밖에 `돌연사'로 이어지는 심근경색 증상에 대해서는 63%가 `모른다'고 답했으며, 협심증, 부정맥 등의 증상을 제대로 아는 사람도 30%를 넘지 못했다.
◆심혈관계 질환 6년새 3.1배 증가
학회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대병원과 전남대병원, 계명대병원 등을 찾은 외래환자 74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심혈관계질환 환자 수가 6년새 약 3.1배 증가했다. 증상별로는 고혈압성심질환(51.4%)의 비중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 동맥경화에 의한 허혈성 심질환(20.3%), 부정맥(15.3%), 판막질환(8.2%), 심부전(2.5%) 등으로 집계됐다. 6년새 고혈압성 심질환자는 3.8배, 허혈성 심질환자는 1.9배, 부정맥은 4.8배, 심부전은 4.6배 각각 증가했다. 이에 비해 심장판막 질환자는 96년 10.6%에서 2002년 8.2%로 줄었다. 서울대 오병희 교수는 "97년말부터 98년 사이에는 고혈압성 및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크게 늘어, IMF가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인 주요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순환기계 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질환 7가지 예방수칙
▷다양한 채소와 과일, 잡곡류를 많이 먹자.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머그잔 하나 정도의 분량으로 하루에 5차례 이상 꾸준히 먹어야만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주스보다는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으며 현미와 잡곡류도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줄여준다.
▷금연하고, 모든 술은 2~3잔 이내로 마신다.
▷싱겁게 먹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자.
소금 섭취량을 하루 6g이하로 줄이고, 기름기 있는 음식 대신 콩과 생선을 많이 먹는다.
▷매일 30분 이상 달리기,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즐기자.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자.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병원을 찾자.
심장이 정지한 뒤 4분 내에 살려내지 못하면 회복되더라도 식물인간이 될 수 있다. 가슴이 쥐어짜고 눌리는 듯이 아프고, 뻐근하며,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피로할 때 두통, 현기증, 불안감, 무력감이나타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머리 뒷부분이 당기고, 사지 근육통, 피로, 갑작스런 마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성인 56.1% "심장건강에 관심없다"
학회가 한국갤럽을 통해 전국 30~65세 남녀 1천564명(남 794명, 여 77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심장(순환기계) 질환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56.1%가평소 심장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에 대해 정상수치를 알고 있는 응답자는 각각 45.2%, 4.2%, 2.9%로 매우 낮았으며, 자신의 수치를 아는 사람도 각각 51.8%, 8.1%, 4.7%에 그쳤다. 이밖에 `돌연사'로 이어지는 심근경색 증상에 대해서는 63%가 `모른다'고 답했으며, 협심증, 부정맥 등의 증상을 제대로 아는 사람도 30%를 넘지 못했다.
◆심혈관계 질환 6년새 3.1배 증가
학회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대병원과 전남대병원, 계명대병원 등을 찾은 외래환자 74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심혈관계질환 환자 수가 6년새 약 3.1배 증가했다. 증상별로는 고혈압성심질환(51.4%)의 비중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 동맥경화에 의한 허혈성 심질환(20.3%), 부정맥(15.3%), 판막질환(8.2%), 심부전(2.5%) 등으로 집계됐다. 6년새 고혈압성 심질환자는 3.8배, 허혈성 심질환자는 1.9배, 부정맥은 4.8배, 심부전은 4.6배 각각 증가했다. 이에 비해 심장판막 질환자는 96년 10.6%에서 2002년 8.2%로 줄었다. 서울대 오병희 교수는 "97년말부터 98년 사이에는 고혈압성 및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크게 늘어, IMF가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인 주요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순환기계 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질환 7가지 예방수칙
▷다양한 채소와 과일, 잡곡류를 많이 먹자.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머그잔 하나 정도의 분량으로 하루에 5차례 이상 꾸준히 먹어야만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주스보다는 있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으며 현미와 잡곡류도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줄여준다.
▷금연하고, 모든 술은 2~3잔 이내로 마신다.
▷싱겁게 먹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자.
소금 섭취량을 하루 6g이하로 줄이고, 기름기 있는 음식 대신 콩과 생선을 많이 먹는다.
▷매일 30분 이상 달리기,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즐기자.
▷평소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자.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병원을 찾자.
심장이 정지한 뒤 4분 내에 살려내지 못하면 회복되더라도 식물인간이 될 수 있다. 가슴이 쥐어짜고 눌리는 듯이 아프고, 뻐근하며,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피로할 때 두통, 현기증, 불안감, 무력감이나타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머리 뒷부분이 당기고, 사지 근육통, 피로, 갑작스런 마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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