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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방송 보도
박영철(award): 흡연자들이흡연하면서스트레스받으니까담배를피우지말아야지라고생각할까요
저부터가성질나는일열받는일있으면담배부터찾는데요 -[09/17-15:57]-
많은 흡연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고 말한다. 하지만 흡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를 악화시킨다고 영국 BBC방송이 5일 보도했다.
크리스티나 크리산토폴로 박사가 이끄는 힐링돈 병원 연구팀은 7일 영국 스태퍼드셔주(州) 스토크온트렌트에서 열린 영국심리학회 학술회의에서 “니코틴은 불쾌한 감정을 더 격앙시킬 수 있다”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담배를 피우지만,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 받게 돼서 악순환”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산토폴로 박사는 7주간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550명의 흡연가들을 관찰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책으로 담배를 피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흡연가들에 비해 금연 성공률이 낮았다”면서 “스트레스와 니코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그들에게 스트레스에 대처할 다른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사는 “스트레스는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며, 금연에 성공했다가도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는 주요 원인도 역시 스트레스”라고 덧붙였다.
자선재단 ‘흡연과 건강’의 어맨다 샌드포드 박사도 “흡연가들은 흡연이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라며 “담배를 피움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자연기자 achim@chosun.com )
박영철(award): 흡연자들이흡연하면서스트레스받으니까담배를피우지말아야지라고생각할까요
저부터가성질나는일열받는일있으면담배부터찾는데요 -[09/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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