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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펌글)토론 형식 소개 2 : 세다(CEDA)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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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CEDA)토론이란?
세다토론(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 반대신문식 토론)은 미국의 전국토론대회 방식에
교차 질문이 추가된 형식으로 교차조사토론이라고도 불리는 토론 방식입니다.
논제에 대한 자료조사와 제기된 주장을 입증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미국 대학 간 토론대회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방식입니다. 주로 2인 1조를 이루어 진행하며 입론, 교차조사, 반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각 토론자는 발언 순서에 상관없이 위 세 부분을 모두 경험하게 됩니다.
세다토론 방식에서 팀 구성과 역할은 다음과 같이 나누어집니다.
형태: 2대2 토론
연사당 발언 시간: 9-3-6분
준비 시간: 없음
논제 타입: 준비 주제
특징: 상호 질문과 응답하는 과정 및 자료조사 중시
※ 각 발언 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2대2 토론으로 이루어집니다. 과정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CEDA 진행방식은 ?
처음에는 입론과 교차조사로만 토론이 이뤄지고, 마지막에 반박이 연속해서 진행됩니다. 일방적인 입론과 반론 형식으로 주장만 하는 게 아니라, 주고받기 식의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주로 2:2 형식의 토론이므로 두 사람의 호흡과 단합이 중요시됩니다.
[입론, 교차조사, 반론] 3가지 종류의 발언 시간이 팀별로 2회씩 주어집니다. 찬성측의 입론으로 시작하고, 각 입론이 끝날 때마다 교차조사가 진행됩니다. 반론은 반대측이 먼저 시작하여 찬성측의 반론으로 끝이 납니다.
CEDA 준비 과정은?
토론 도중에 각 팀이 잠시 중단을 요청할 수 있는 숙의시간은 운동 경기에서의 작전타임과 같은 시간입니다.
숙의시간은 사회자에게 요청하면 되는데, 발언 도중에 할 수는 없고 발언이 끝나고, 다음 토론자의 발언이 시작하기 전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팀별로 주어진 시간을 몇 회에 걸쳐 나누어서 사용하거나, 팀당 몇회, 몇분의 시간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론의 종류에 따라 발언의 사이에 공통으로 숙의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회당 1분, 팀별로 2~3회 주어집니다.
CEDA 특징은?
세다의 가장 중요한특징은 토론의 절차에서교차조사,즉 상대의 주장의 허점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질문하는 단계입니다. 또한 CEDA토론의 특징 중 한가지는 양측 토론자가 함께 교차조사가 총 4번이나 있지만,
매번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입론에 교차조사를 했던 토론자와, 내가 교차조사를 해야 하는 토론자가 다릅니다. 이는 토론자간 감정싸움을 벌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공정하게 토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짜인 것입니다.
CEDA 장점은?
두 사람의 호흡과 단합이 중요한 토론이기 때문에 팀원과 단합력을 키울 수 있고, 숙의시간을 통해 파트너와 협동을 하는 대화형 토론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CEDA 단점은?
보통 토론은 입론 전개 후 반박으로 진행되지만 CEDA토론의 경우, 실제 두 토론자가 직접 서로 말을 교환하는 부분이 없다 보니 다소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또한 CEDA 방식은 정책 토론을 주로 하는데, 문제의 심각성 제시, 해결방안, 해결방안이 초래하는 이익과 부작용까지 토론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한 회(라운드)당 소요되는 시간이 1시간 이상이 되는 CEDA방식은 피로도가 높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출처] 토론 형식 소개 2 : 세다(CEDA)토론|작성자 디베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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