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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30대 직장인 81% "어린시절 꿈 못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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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대표 문영철 www.scout.co.kr)가 최근 30대 회원 8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8.7%만이 어린시절 꿈을 이루었다고 답한 반면 81.7%는 그렇지 못하다고 답했다. 어린시절 가장 되고 싶었던 직업으로는 '선생님'이 23.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과학자(15.4%), 3위 사업가(13.2%), 4위 의사(9.9%), 5위 예술가(8.8%)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21.5%가 과학자를 꼽은 반면, 여성의 30.9%는 선생님을 꼽아 희망직업에 대한 차이를 보였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가장 그리운 것으로는 51.6%가 친구를, 15.4%가 학교 그 자체를 들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선생님(7.7%), 소풍(5.5%), 운동회(3.3%), 도시락(2.2%) 등이 있었다. 가장 많이 받았던 상은 개근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45.1%가 개근상을 꼽았으며, 25.3%는 학업상을, 13.2%는 특기상을, 8.8%는 모범상을 들었다. 가장 좋아했던 과목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22.5%가 수학을, 17.8%가 체육을 선호한 반면, 여성의 22.7%는 사회를, 18.4%는 국어과목을 선호했다.
가장 싫어했던 과목에 대해서는 수학이 47.3%, 과학 13.2%, 영어 12.1%로 나타났다.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10명 중 7명이 열심히 공부하거나 특기를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39.6%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35.2%는 특기살리기라고 답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마구 뛰어놀기(11.0%), 이성친구 사귀기(9.9%) 등이 있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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