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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건강] 유행성 결막염, 가족간 전염 46%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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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적인 눈병 유행성 결막염은 가족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지난 1~20일 이 병원을 찾은 유행성 각막·결막염 환자 298명(남자 157명, 여자 141명)을 대상으로 감염 경로를 조사한 결과, 가족으로부터 전염된 경우가 46%(137명)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유치원 9.4%(28명), 수영장·해수욕장 7.7%(23명), 놀이터·놀이시설 5.7%(17명) 순이었다. 김태연 교수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가족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된다”며 “환자는 자주 손을 씻고 수건을 따로 사용하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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