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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자전거 타면 날씬하고 건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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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40대 아줌마 10명을 규합해 동호회를 결성, 정식으로 강원도 자전거연합회 가맹단체로 등록한 「춘천시 직할 여성자전거회」 이영자(45)회장은 『1주일에 2차례씩 2시간만 타면 보약을 따로 다려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자전거타기를 열심히 전도한다. 주부들의 반응도 좋아 한달새 회원수가 40여명으로 불어났다.
입회자격은 ‘남성만 아니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춘천여성으로 자전거를 타보고 싶거나 앞으로 자전거를 살 계획이 있으면 OK다.
13살때 부터 페달을 밟았다는 이씨는 『자전거 타기는 특히 심폐기능과 하체를 강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덕분에 이 나이먹도록 앓아 누워본 적이 없다』고 했다.
여성자전거회는 처음부터 장비구입 부담이 생기면 호기심이 생겨도 가입을 주저할 수 있다고 보고, 신입회원용으로 자전거 10대를 별도로 비치해 놓았다. 회원들은 『앞으로는 여고생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자전거통학 운동을 전개해 춘천을 보다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데 한 몫 거들고 싶다』고 했다. 이씨는 『그렇게 되면 「춘천 여자들은 각선미가 좋다」는 소문이 전국에 자자해 질 것』이라고 거들었다.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아침6시 종합운동장에 모여 15~20㎞ 도로주행을 한다. ☎(033)252-4846
(金昌祐기자 cwkim@chosun.com )
입회자격은 ‘남성만 아니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춘천여성으로 자전거를 타보고 싶거나 앞으로 자전거를 살 계획이 있으면 OK다.
13살때 부터 페달을 밟았다는 이씨는 『자전거 타기는 특히 심폐기능과 하체를 강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덕분에 이 나이먹도록 앓아 누워본 적이 없다』고 했다.
여성자전거회는 처음부터 장비구입 부담이 생기면 호기심이 생겨도 가입을 주저할 수 있다고 보고, 신입회원용으로 자전거 10대를 별도로 비치해 놓았다. 회원들은 『앞으로는 여고생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자전거통학 운동을 전개해 춘천을 보다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데 한 몫 거들고 싶다』고 했다. 이씨는 『그렇게 되면 「춘천 여자들은 각선미가 좋다」는 소문이 전국에 자자해 질 것』이라고 거들었다.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아침6시 종합운동장에 모여 15~20㎞ 도로주행을 한다. ☎(033)252-4846
(金昌祐기자 cwk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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