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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삶의 질' 세계 94위
215개 도시 평가…환경 감안땐 157위
서울이 세계 2백15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된 '삶의 질'종합평가에서 94위에 머물렀다고 다국적 컨설팅 업체인 윌리엄 머서사가 1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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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사는 정치.경제.의학.공공서비스.오락.쇼핑.교육.주택 등 39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서울의 순위가 지난해(93위)보다 한단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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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영예의 1위는 스위스 취리히가 차지했으며,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쿄(세계 25위).요코하마(31위).고베(35위)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밖에 홍콩(69위).콸라룸푸르(77위).타이베이(80위) 등도 서울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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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요인을 감안한 '삶의 질'평가에서는 가쓰야마(3위).고베(10위).쓰쿠바(10위) 등 일본 도시들이 대거 10위권에 들어간 반면 서울은 1백57위로 타이베이(1백45위)보다 열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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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사는 "이번 평가가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거주 직원들의 임금을 정하는데 참고자료로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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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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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시간 : 2002.03.11 22:36
215개 도시 평가…환경 감안땐 157위
서울이 세계 2백15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된 '삶의 질'종합평가에서 94위에 머물렀다고 다국적 컨설팅 업체인 윌리엄 머서사가 1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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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사는 정치.경제.의학.공공서비스.오락.쇼핑.교육.주택 등 39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서울의 순위가 지난해(93위)보다 한단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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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영예의 1위는 스위스 취리히가 차지했으며,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도쿄(세계 25위).요코하마(31위).고베(35위)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밖에 홍콩(69위).콸라룸푸르(77위).타이베이(80위) 등도 서울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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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요인을 감안한 '삶의 질'평가에서는 가쓰야마(3위).고베(10위).쓰쿠바(10위) 등 일본 도시들이 대거 10위권에 들어간 반면 서울은 1백57위로 타이베이(1백45위)보다 열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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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사는 "이번 평가가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거주 직원들의 임금을 정하는데 참고자료로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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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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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시간 : 2002.03.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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