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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지식 “구직난, 해외취업으로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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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난, 해외취업으로 뚫어라”
발췌한곳 인터넷한겨레(www.hani.co.kr)
첨부파일 없음
작성일 2001.06.18
경기침체로 구직난의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잘못되거나 왜곡된 정보로 취업에 실패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해외취업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현실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해외취업 전문업체인 ㈜HumanRN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인크루트가 제공하는 국가별 취업전망과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 미국 : 2001년부터 3년간 매년 19만5천명의 외국인 취업자를 받아들이는 미국은 세계에서 해외취업의 문이 가장 넓은 나라이다.
그러나 매년 미국에서 취업하는 인도 IT(정보기술) 인력이 5만5천여명인데 비해 한국인 전문직 취업자는 1천-2천명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아시아권 국가중에서도 뒤떨어지는 영어실력과 미국 노동시장과취업경로에 대한 너무나 취약한 지식이다.
본인이 전문적인 IT기술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영어실력 향상에 힘써야 하며 전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리크루팅업체에 취업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해외취업자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곳은 무엇보다 IT분야다.
IT경기가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IT산업은 미국경제를 이끄는 주도산업이다.
프로그래머, 시스템엔지니어, 반도체전문가, 보안전문가 등에 대한 수요가 크며 간호사 등 의료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비자는 전문직을 위한 비이민비자인 H-1B비자를 받아야 한다.
H1-B비자는 수속기간이 짧고 1년후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취업비자로 이 비자를 소지하면 미국사회에서 미국민과 동등한 대우와 혜택을 보장받는다.
◇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 이들 나라는 해외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들이다.
하지만 해외취업의 현실적인 가능성은 극히 낮은 국가들이라고볼 수 있다.
캐나다의 경우 98-99년에 Y2K(2000년 연도인식)문제로 한국의 IT인력을 대거 받아들인 적이 없었다.
그러나 Y2K 문제가 모두 해결되고 경기침체로 실업률이 7-8%로높아진 상황에서 캐나다는 외국인 취업자를 상당히 꺼리는 입장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도 경제규모가 작고 자국내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어 이민이 아닌해외취업은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 일본 : 캐나다, 호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이 넓은 곳이 일본이다.
정부의 취업비자 심사가 까다롭긴 하지만 IT산업이 성장세를 타는데다 국내 벤처기업들의 일본 진출 사례가 늘고 있어 한국의 정보통신, 인터넷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한국 사람들이 일본의 조직문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취업후 얼마되지 않아 귀국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는 것이다.
학연과 인맥을 따지고 외국인에 배타적인 일본의 조직문화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사우디아라비아 : 한국의 간호사, 건설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국내 자격증이 대부분 인정돼 취업비자 획득에도 큰 문제가 없다.
㈜HumanRN의 조규진 대표는 "해외취업자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는 글이나 해외취업을 소개하는 책에 나오는 정보는 이미 1-2년전의 얘기"라며 "해외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국가의 노동시장 상황이나 인력수요에 대한 최신정보를 정확히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발췌한곳 인터넷한겨레(www.hani.co.kr)
첨부파일 없음
작성일 2001.06.18
경기침체로 구직난의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잘못되거나 왜곡된 정보로 취업에 실패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해외취업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현실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해외취업 전문업체인 ㈜HumanRN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인크루트가 제공하는 국가별 취업전망과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 미국 : 2001년부터 3년간 매년 19만5천명의 외국인 취업자를 받아들이는 미국은 세계에서 해외취업의 문이 가장 넓은 나라이다.
그러나 매년 미국에서 취업하는 인도 IT(정보기술) 인력이 5만5천여명인데 비해 한국인 전문직 취업자는 1천-2천명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아시아권 국가중에서도 뒤떨어지는 영어실력과 미국 노동시장과취업경로에 대한 너무나 취약한 지식이다.
본인이 전문적인 IT기술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영어실력 향상에 힘써야 하며 전세계 네트워크를 가진 리크루팅업체에 취업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해외취업자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곳은 무엇보다 IT분야다.
IT경기가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IT산업은 미국경제를 이끄는 주도산업이다.
프로그래머, 시스템엔지니어, 반도체전문가, 보안전문가 등에 대한 수요가 크며 간호사 등 의료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비자는 전문직을 위한 비이민비자인 H-1B비자를 받아야 한다.
H1-B비자는 수속기간이 짧고 1년후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취업비자로 이 비자를 소지하면 미국사회에서 미국민과 동등한 대우와 혜택을 보장받는다.
◇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 이들 나라는 해외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들이다.
하지만 해외취업의 현실적인 가능성은 극히 낮은 국가들이라고볼 수 있다.
캐나다의 경우 98-99년에 Y2K(2000년 연도인식)문제로 한국의 IT인력을 대거 받아들인 적이 없었다.
그러나 Y2K 문제가 모두 해결되고 경기침체로 실업률이 7-8%로높아진 상황에서 캐나다는 외국인 취업자를 상당히 꺼리는 입장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도 경제규모가 작고 자국내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어 이민이 아닌해외취업은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 일본 : 캐나다, 호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이 넓은 곳이 일본이다.
정부의 취업비자 심사가 까다롭긴 하지만 IT산업이 성장세를 타는데다 국내 벤처기업들의 일본 진출 사례가 늘고 있어 한국의 정보통신, 인터넷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한국 사람들이 일본의 조직문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취업후 얼마되지 않아 귀국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는 것이다.
학연과 인맥을 따지고 외국인에 배타적인 일본의 조직문화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사우디아라비아 : 한국의 간호사, 건설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국내 자격증이 대부분 인정돼 취업비자 획득에도 큰 문제가 없다.
㈜HumanRN의 조규진 대표는 "해외취업자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는 글이나 해외취업을 소개하는 책에 나오는 정보는 이미 1-2년전의 얘기"라며 "해외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국가의 노동시장 상황이나 인력수요에 대한 최신정보를 정확히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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