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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자신있게 스스로를 드러내라”
발췌한곳 한겨레신문
첨부파일 없음
작성일 2001.10.05
취업전선에서 필기시험이 사라지면서 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전처럼 면접을 `요식행위'로 생각했다가는 취업의 문을 뚫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업체 인사담당 관계자들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귀띔한다. 따라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비결은 주어진 시간 안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하이스코 이상수 인사부장은 “면접 처음에 자기소개를 5~10분 가량 하도록 하는데, 면접관들은 이를 바탕으로 꼬투리를 잡아 물고 늘어진다”며 “이 때 얼마나 자신감 있게 답변하는지, 또 임기응변 능력 등을 주의깊게 보기 때문에, 사실상 이 프리토킹으로 면접점수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했다. 그는 “면접관의 질문에 먼저 결론을 짧게 말한 뒤, 설명을 붙이는 `연역식'이 답변 방법으로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엘지전자 이홍규 인재개발그룹장은 “자기 피아르(PR)는 서류심사는 물론 면접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자신의 장점을 100%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는 것이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 면접에 앞서 지원 기업의 정보와 해당 직무에 관한 지식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전에 지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지원 분야 직무가 어떤 지식과 능력을 필요로 하는지를 명확히 파악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면접 당일 조간신문을 정독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 상식을 챙겨놓는 것도 한 요령이다.
또 면접 태도도 중요한 평가 항목 가운데 하나다. 아이엔아이스틸 윤정태 인사부장은 “앉아있는 자세, 긴장도, 시선의 처리 등에서 평소의 예절과 성격, 몸가짐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면접받는 태도를 중시한다”며 “전공과 시사에 관한 질문에서는 `얼마나 아느냐'보다는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있느냐'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발췌한곳 한겨레신문
첨부파일 없음
작성일 2001.10.05
취업전선에서 필기시험이 사라지면서 면접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전처럼 면접을 `요식행위'로 생각했다가는 취업의 문을 뚫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업체 인사담당 관계자들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귀띔한다. 따라서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비결은 주어진 시간 안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하이스코 이상수 인사부장은 “면접 처음에 자기소개를 5~10분 가량 하도록 하는데, 면접관들은 이를 바탕으로 꼬투리를 잡아 물고 늘어진다”며 “이 때 얼마나 자신감 있게 답변하는지, 또 임기응변 능력 등을 주의깊게 보기 때문에, 사실상 이 프리토킹으로 면접점수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했다. 그는 “면접관의 질문에 먼저 결론을 짧게 말한 뒤, 설명을 붙이는 `연역식'이 답변 방법으로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엘지전자 이홍규 인재개발그룹장은 “자기 피아르(PR)는 서류심사는 물론 면접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자신의 장점을 100%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는 것이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 면접에 앞서 지원 기업의 정보와 해당 직무에 관한 지식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전에 지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지원 분야 직무가 어떤 지식과 능력을 필요로 하는지를 명확히 파악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면접 당일 조간신문을 정독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 상식을 챙겨놓는 것도 한 요령이다.
또 면접 태도도 중요한 평가 항목 가운데 하나다. 아이엔아이스틸 윤정태 인사부장은 “앉아있는 자세, 긴장도, 시선의 처리 등에서 평소의 예절과 성격, 몸가짐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면접받는 태도를 중시한다”며 “전공과 시사에 관한 질문에서는 `얼마나 아느냐'보다는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있느냐'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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