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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1,737회 작성일 05-08-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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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비난을 가할 수 있는 근거는 철학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데 있다. -폴 발레리

철학은 경이로움에서 시작된다. 또한 철학적 사색에 의해 최선을 다한 마지막 시간에서조차 경이의 마음은 여전히 남아있게 된다. -알르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철학은 고독한 것이다. 사실 길거리를 배회하고 시장을 들락거리는 것은 철학에 어울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철학은 여전히 우리 인간의 행위와는 동떨어진 것, 인간이 관심을 쏟는 대상과도 동떨어진 것, 그뿐 아니라 인간이 자랑하는 지식과도 동떨어진 것이다. -헤겔

철학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철학에는 영원한 사명이란 것도 없다. 철학은 결코 하나의 뜻을 가지지 않으며, 하나의 뜻만을 가진 적도 없었다. 철학은 애매하고 불분명한 행위의 극치이기도 하다. -폴 니장

철학은 대중들에게 종교를 대신하도록 함으로써 높게 평가된다. -니체

철학은 무지로부터의 탈출이다. -소크라테스

철학은 신학의 시녀에 불과하다. -아퀴나스

철학은 여인의 수공품, 즉 폐경기가 지난 늙은 여인의 자수( 刺繡 )보다 더 오랜 세월을 견딜 수 있을까? -폴 니장

철학을 깨우치는 첫걸음은 그 자신이 나약하며, 필요한 일을 너무 할 줄 모른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철학을 공부하는 목적은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에 있지, 결코 남의 마음을 알아내려는 것에 있지 않다. -윌리엄 랠핑

철학을 하기 위한 연령층은 특별히 없다. 매일 밤낮으로 사색해야만 한다. -에피쿠로스

철학을 한다는 것은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스피노자

철학을 한다는 것은 죽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몽테뉴

철학이라는 학문의 매력은 도무지 알 수 없고, 심연이며, 뚫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에밀 부트루

철학이라 이름 붙여진 사색( 思索 )의 이미지는 역사적으로 아주 조금씩 구축되어 왔지만, 우리 인간이 사색하는 것을 완벽하게 방해해 왔다. -질 들뢰즈

철학이란 것은 결국 알고 잇는 것을 모르는 척하고,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닐까. -폴 발레리

철학이란 단 세 단어, 즉 내가 알 바 아니야( Je m'en fous )로 풀어서 쓸 수 있는 것, 즉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 -몽테스키외

철학이란 익히 알고 있는 것을 납득하기 위한 정신의 노력에 지니지 않는다. -쥘 라뇨

철학이란 지혜에 대한 사랑이다. -피타고라스

철학이 시작된 것은 인간이 땅에서 재배된 것을 먹고 소화불량에 시달렸던 때이다. -칼릴 지브란

철학이 하는 일은 두 지점 사이의 가장 짧은 길을 찾아내는 것이다. -칼릴 지브란

철학자가 왕이 되거나 현재의 왕들이 철학적 정신과 힘을 갖게 되기 전까지는 국가도 인류도 결코 재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플라톤

철학자가 통치자이고, 통치자가 철학자인 국가는 행복하다. -플라톤

철학자는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종종 그는 모든 사람들이 그저 무심코 말하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게오르크 짐멜

철학자는 바다 속의 커다란 가오리와 같은 존재이다. 접근해서 만져 보려 하면 언제나 깊이 잠들어 버린다. -플라톤

철학자에는 세 범주가 있다. 우선 첫 번째 사람들은 사물의 심장의 고동 소리를 듣고, 두 번째 사람들은 사람의 심장의 고동 소리만 들으며, 세 번째 사람들은 개념의 심장의 고동 소리만 듣는다. 그런데 ( 철학 교수들이 속한 ) 네 번째 범주는 문헌의 심장의 고동 소리밖에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게오르크 짐멜

철학자들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깨닫는 것을 크게 두려워해야만 한다. -폴 발레리

철학자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때에도, 하나같이 오직 자신들에게만 주어진 사고법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기 원했기 때문에 더욱더 뒤틀린 어법을 구사하게 되었다. -콩디악

철학자라는 직업은 무언가를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폴 발레리

철학자란 야심가가 출세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것처럼 인간이 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다. -조셉 루

최고의 진실을 담은 철학체계도 근원을 따라가 분석해 보면 감정적인 요인으로 논자(論者)가 그토록 떠벌리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철학보다는 수학을 더 열심히 배워라! 수학은 타학문처럼 거짓말을 가르치지는 않는다. 속으려면 알고 속아라. -도올 김용옥

철학은 다양성의 용인이다. 철학은 결국 다양한 가치, 다양한 생각, 다양한 행동의 용인이다. -도올 김용옥

철학은 밝은 배움이다. 어떠한 사람의 신앙(믿음)이나, 또 그 신앙에 대한 사람들의 신앙이나, 이러한 것을 전제로 하여, 그 전제하에서만, 즉 그 전제는 반박하지 않고, 그것은 황금테를 건드리지 않고, 다시 말해서 그것을 절대적 조건으로 하고 출발하는 모든 사유는 철학이 될 수 없습니다. -도올 김용옥

철학은 보다 보편적인 것을 지향하지만 아주 절대적인 것을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절대의 추구라는 것에서 해방되지 않으면 인간과 우주에 대한 진실의 상당한 부분을 잃어버리게 되거나 영영 못 보게 되고 맙니다. 그리고 철학은 정직해야 하기 때문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데 주저해서는 안됩니다.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 즉 모르는 것을 어디까지 모르는 가를 정확히 아는 것처럼 정확한 앎은 없기 때문입니다. -도올 김용옥

철학은 상식의 긍정이며 확인입니다. 결국 상식의 끊임없는 새로운 해석입니다. -도올 김용옥

철학은 어떠한 특정한 사회조직의 유지를 위하여 존재하지 않는다. 철학은 어떠한 경전을 신봉하지 않는다. 철학은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 철학은 절대를 추구하지 않는다. 모든 절대를 추구하는 철학은 궁극에 있어서 종교에 불과하다. -도올 김용옥

철학은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정치적 폭력과 종교적 독선의 끊임없는 탄압을 받으면서도 죽지 않고 숨쉬어온 인류의 맥박입니다. -도올 김용옥

철학은 정의 불가능합니다. 철학에 대한 정의는 정의자의 관심의 표현에 불과하며, 그 관심을 규정하고 있는 사회적 요구와 문화적 형태의 소산에 지나지 않는다. -도올 김용옥

철학의 본질은 진리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다. 철학이란 도중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유동범

철학이라는 완제품의 수입은 우리나라가 자멸하는 길이다. 우리가 수입해야 할 것은 철학이라는 완제품이 아니라, 철학하는 것이라는 방법입니다. -도올 김용옥

철학적 자각이란 끊임없이 왜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끊임없이 물어 가는 것입니다. 질문을 끝까지 던지십시오. 질문의 포기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태어난 자유의 포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도올 김용옥

한 시대의 철학은 다음 시대에서 평범한 상식에 불과하다. -헨리 W. 비치

훌륭한 철학자란 시인이 써 놓은 시 속의 현실의 존재를 믿어 의심치 않는 존재이다. -안토니오 매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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