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시, 무시, 천대 > 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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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으로써 당하는 멸시는 비관하지 말라. 겸손은 거의 모든 경우에 참된 정신적인 행복을 그 뒤에 감추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겸손에 의하여 행복을 얻는다. -톨스토이

경멸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 갖는 이기심이다. - S.T. 콜리지

공중에 날겠다는 생각이 헛된 것처럼 자신을 드높이려는 생각 역시 헛된 것입니다. 자신을 드높이면 오히려 사람들에게 반감을 생기게 할 것이며, 그들의 눈에 멸시의 표정을 띄게 할 것입니다. -톨스토이

남들을 멸시하기는 쉽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멸시하기는 어렵다. -피터보로우 경

남을 멸시하는 일이라면 즐겨 듣는 사람이 많다. - C. 타키투스

누구의 감수성도 멸시할 것이 아니다. 각 사람의 감수성, 그것이야말로 그의 천품(天稟)이다. -보들레르

라틴어를 모르는 사람 앞에서 그 말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을 무시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세르반테스

멸시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것은 멸시받아 마땅한 무리뿐이다. -라 로슈푸코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때로 침착한 체하며 죽음을 깔보는 듯하지만 사실은 형벌을 바로 보아야 하는 공포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침착과 멸시라는 눈가리개로 공포에 떠는 눈을 가리운다. -라 로슈푸코

일반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것을 멸시하라. -디오게네스

자기의 일을 멸시하는 자는 먹을 양식과 싸우게 된다. - C.H. 스펄전

친척에게서 멸시받는 사람은 남에게서도 존경받지 못한다. - T.M. 플라우투스

침묵은 멸시의 가장 완전한 표현이다. - B.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