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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1,346회 작성일 02-01-03 23:12

본문

장자(B.C370-300)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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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부귀란 흔히 권력자의 엉덩이의 치질 앓는 곳을 핥아주는
것 같은 정신의 굴욕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라네.


나이 쉬살에 마흔아홉까지의 잘못을 깨닫도다.


도대체 도란 무엇인가. 감정이 있고,있다면 증거는 알 수 있으나
무위도형인 것이다.
그러기에 스승의 마음에서 제자의 마음으로 도를 전할 수는 있으나,
구체적인 형태가 없기 때문에 손에서 손으로 전달할 수는 없다. 체
득할 수 있으나, 그모습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아무것에서도 태어나지 않았고 아무것에도 의존하지 아니한다.




쥬우베르(1754-1824) 프랑스의 모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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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난하다면 덕을 베품으로써 이름을 내는게 좋다.
당신이 부자라면 자선을 베품으로써 이름을 내는게 좋다.


우리가 불만스럽게 여기는 것은 결코 남의 의견이 아니다.
우리가 바라지도 않는데 그 의견에 복종시키려고 할 때의 그들의
의지인 것이다.


나의 친구가 외눈일 경우엔 일을 봐주는데 보내고 만다.
우리들은 남을 사랑하는 걸로 일생의 반을 보내고, 남을 욕하는 걸
로 나머지 반을 보낸다. <수상록>


남성과 여성 사이의 증오는 웬만해서 사라지는 일이 없다.




지드(1869-1951) 프랑스의 문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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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할 일이란 나의 건강에 유의하는 일이다. 자기몸을 위해 좋은
것은 모두 좋다고 하고 <선>이라고 하지 않으면 안된다. <배덕자>


내가 죽은뒤,내 덕분으로 사람들이 보다 행복하게, 보다 훌륭하게,
보다 자유스럽게 되었다는 것을 자인한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은
포근해진다.
미래의 인류행복을 위해 나는 나의 일을 했다.나는 살았다.<테제>


행복하게 되는 비결은 쾌락을 얻으려고 한결같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 그 자체속에서 쾌락을 찾아내는 것이다. <일기>


민족주의자는 넓은 증오와 좁은 사랑을 갖는다.
그는 죽은 도시에 대한 편애를 증식시킬 수 없다. <일기>




채플린(1889-1977) 영국태생의 희극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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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물에 대하여 알게 되는 것은 언제나 그 앞을 지나가면이다.
나의 인식의 날카로움은 매우 순간적이어서, 처음 10분동안에 모든
것을 관찰하거나, 또는 전혀 관찰하지 않거나, 둘 가운데 하나이기
마련이다.


사실을 그대로 말한다면 나의 마음 속에서는 희극배우보다는
위대한 비극배우가 되고 싶었었다. <신세계>


나는 비극을 사랑한다. 나는 비극의 밑바닥에는 언제나 무엇인지
아름다운 것이 있기에 비극을 좋아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서로 돕고자 애써야 될줄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의 불행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른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독재자>




처칠(1874-1965) 영국의 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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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초대한 것을 거절함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우성 초대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인생과 정치에 대한 나의의견>


진보한다는 것은 변하는 것을 뜻함이다.
완전하다고 하는 것은 이미 몇 번인가 변하였다는 것을 말함이다.


이익을 올리는게 악덕이라고 함은, 사회주의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손실을 가져오는 것이야말로 악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지긋지긋하다. <임종의 말>




체호프(1860-1904) 러시아의 소설가. 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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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신앙심이 없더라도 기도드린다는 것은 무엇인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법이다.


굶주린 개는 고기밖에 믿지 않는다.


평탄한 길에서도 발목이 걸려 쓰러지는 수가 있다.
인간의 운명도 그러한 것이다. 하느님 이외에는 아무도 진실을 알고
있는 이는 없는 터이기에. <결투>


결혼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참고 견딘다는 것이다.




카알라일(1795-1881) 영국의 문학자.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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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할 일을 찾아낸 사람은 행복하다. 그에게 다른 행복을 찾게
해선 안된다.


이기심은 모든 잘못과 불행의 원천이다.


인생의 목적은 행위지 사상이 아니다. <영웅 숭배론>


이상은 우리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동시에 이상이 이루어지는 걸
방해하는 여러 가지 장해도 또한 우리들 자신속에 있다. <의상철학>




카프카(1883-1924) 체코슬로바키아의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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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 지닌 가장 효과적인 유혹수단의 하나는 투쟁에의 유혹이다.
이를테면 여자하고의 투쟁, 이것은 침대 위에서 끝나게 마련이다.


여러 개인에 대한 후세의 판단이 어째서 동시대의 것보다 옳은가
하면, 그것은 그들이 죽었기 때문인 것이다.


진실이 없는 생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진실이란 생 그 자체일
것이기에 말이다. <야누프와의 대화>


모든 인간의 과오는 조바심과 방법의 성급한 포기 및 망상에 대한
환상적인 파악이다.




칸트(1724-1804) 독일의 철학자


--------------------------------------------------------------------------------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있는 것이다. <전집>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만 인간이 될 수 있다. <전집>


남자는 자연을 지배하도록 만들어져 있고, 여자는 남자를 통솔
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전자에게는 많은 힘이 필요하나, 후자에겐 많은 숙련이 필요하다.


우리들이 살아있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많은 어리석은 사람을
만들고,어진 사람이 얼마되지 않는 현인밖에 길러내지 못하는 그런
세상이다.





칸트(1724-1804) 독일의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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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있는 것이다. <전집>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만 인간이 될 수 있다. <전집>


남자는 자연을 지배하도록 만들어져 있고, 여자는 남자를 통솔
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전자에게는 많은 힘이 필요하나, 후자에겐 많은 숙련이 필요하다.


우리들이 살아있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많은 어리석은 사람을
만들고,어진 사람이 얼마되지 않는 현인밖에 길러내지 못하는 그런
세상이다.





케사르(B.C102-44) 로마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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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는 것은 다른 일에 있어서도 그렇듯이 특히 전쟁에 있
어서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며, 그것은 작은 원인에서부터 결
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내란지>


무엇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숨겨진 것이라든가, 미지의 것을 몹시
신뢰하고 그러기 때문에 더욱더 심하게 그것들을 두려워 한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공통된 결함에 의한 것이다.


젊은이들아, 젊은 시절에 많은 노인들의 귀를 기울이게 했던 한
노인의 말을 들으라.





퀴리부인(1867-1934) 프랑스의 물리학자


--------------------------------------------------------------------------------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실험실에서 살았습니다.
학생들 처럼, 아주 싸구려 점심을 실험실 안에서 먹을 때도 있었습
니다. 우리는 오직 한가지 관심, 아니 오히려 단 하나의 꿈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일반적인 복지를 향하여 새로운 황무지에 삽을 박기 위해
나타나는 선구자의 앞날이 지금보다는 고통이 덜하게 하여 주옵
소서. <피에르 퀴리 전>


집안식구가 서로 마음이 합쳐서 있다는 것은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랍니다.





키케로(B.C106-43) 로마의 정치가. 웅변가


--------------------------------------------------------------------------------

도대체 우리 인생에서 우정을 없애 버린다는 일은, 태양을 이 세
상에서 없애 버리는 것과 같다.


우정이, 숨을 거두는 날까지 변하지 않는다는 일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일이다.


철학자의 전 생애는 죽은을 위한 준비다.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 은혜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되지만 은혜를 베푼 사람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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