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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토론과 원칙 1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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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제목: 좋은 토론과 원칙 1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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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좋은 토론의 원칙
1. 좋은 토론의 원칙
1) 토론하지 말라. (토론최소주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토론할 필요가 없는 것은 굳이 토론하지 말라. 토론을 위한 토론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만약 훌륭한 토론이 책에 건 인터넷에 건 이미 있었다면 그 토론에 링크를 거는 것, 혹은 그것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낫다. 너무 심심해서, 혹은 너무 외로워서, 또는 남을 이기기 위해 토론을 시작한다면, 차라리 밖에 나가서 친구를 만나거나 만들도록 노력한다. 항상 자신이 토론을 하는 원래 목적이 무엇인가 자문한다.
2)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다.
흥분해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면 감정에 의해 쏟아부은 말을 주워 담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같은 글이라도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며 작성해야 한다. 감정에 의해 진행되는 토론이 우리 모두를 가장 당황하게 만드는 제1원인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시비걸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대뜸 '반말'을 하지 않고, '당신'이라는 말로 2인칭 상대방을 칭하지 않는다.
3) 문제를 명확히 한정 짓는다.
논제는 토론 과정에서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축소되어야 한다. 토론의 일차적인 목적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다.
4) 용어를 명확히 정의한다.
언어의 정확한 사용은 토론에 필수적이며, 역으로 활발한 토론은 그에 사용되는 언어를 정교하게 가다듬어 준다. 토론이 난항을 거듭할 때 서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를 되짚어 보라. 아무리 뻔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이 때 개념과 주장의 분리를 하라.
5) 자신의 주장을 최대한 명료화한다. (자기명료화)
논점이 되는 자기의 의견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려고 노력해보라. 그것이 어렵다면 일단 자기명료화가 부족하다고 보고, 자기가 무엇을 어떤 근거에서 주장하는 것인지 재고 하도록 하자.
6) 상대의 주장을 최대한 명료하게 파악한다.
자기 주장 하느라 바빠서 상대의 주장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그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는 사람은 최악의 토론자라 할 것이다. 자기 편의에 맞추어 적당히 해석하지 않고 최대한 상대의 논리구조를 파악하도록 노력한다.
7) 변증법을 잊지 않는다.
토론은 다름을 확인하는 데서 출발하며, 토론의 과정은 그 다름을 더욱더 예각화하는 과정이다. 안일한 타협은 토론과 가장 거리가 멀다.
8) 변증법을 잊어라.
모든 토론에서 반드시 변증법적 합의점(synthesis)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토론시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 그러므로 그러나와 유사한 방법을 이용한다. 토론의 목적은 "변증법적 합의점"을 찾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변증법적 합의점은 토론의 사후적 효과로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9) 토론은 논리 싸움임을 명심한다.
토론은 논리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다. 토론은 '사실'마저도 논리의 잣대로 검증한다. 결코 자신의 옳음을 논리의 매개를 거치지 않은 채 호소하려고 하지 말라. 권위 (유명한 학자의 발언, 백과사전 등)보다 논리에 의존하는 것이 설득에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어떤 의견이 올바르다면 그것을 설명하는 '말'에 오류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토론의 믿음이다.
10) 토론은 게임이다.
토론은 언어게임이다. 체스와 마찬가지로 지켜야 하는 룰이 있다.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 등은 반칙에 해당한다.
11) 토론은 게임이 아니다. 어렵겠지만 승패를 잊어라.
토론은 둘 중 어느 한 쪽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 상대의 논지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 토론의 과정에서 서로를 배우는 것, 그리고 그 배움을 우리와 남을 위해 잘 문서화하는 것, 그것이 더 궁극적일 수 있다.
12) 인간은 지기 싫어함에 익숙한 동물이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빡돌 때 들으면 나아지는 음악처방전이라도 들으며 승패를 초월하라. 이를 잊은 토론은 곧 결투이자 전쟁이 된다. 승자도 졌다고 말하고, 패자도 졌다고 말해보자. 모두가 지거나 이긴 게임은 협동이 인간의 사회에서 진화한 추진력이다.
13) 말을 줄여라.
우리와 남을 위해 최대한 간명하게 토론의 줄기가 드러나게 한다. 주제에서 벗어나는 논의들은 후에 문서구조조정을 통해 삭제 혹은 따로 정리한다. 토론자는 남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도움이 되는 토론이 되도록 힘써야 하는 책임을 갖는다.
14) 말을 늘여라.
어떤 경우에는 말을 늘려 자신의 생각을 풀어 놓는 것이 토론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을 쓰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라. 당신이 급하게 쓰면서 아낀 시간만큼 타인은 이해에 그 열 배의 시간을 들여야 한다. 한번에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도록 하라.
15) 비유를 사용하지 말라.
비유를 사용하게 되면 그 비유가 옳은지에 대한 토론이 또 필요하게 되므로 토론최소주의 원칙에서 벗어난다.
16) 비유를 적절히 사용하라.
메타포는 인간의 인식 기제에서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커뮤니케이션이나 이해에 능한 사람들은 메타포를 적절히 사용한다. 메타포는 잘만 사용하면 적게 말하면서 많이 전달할 수 있다. 미시건 대학의 존 로러라는 언어학과 교수는 "...people can often understand things better if they use a metaphor and know that they're using it. In fact, the more metaphors you use, the better."(Metaphors We Compute By)라고 말한다.
17) 싸움은 이메일로...
토론 중간에 알고보면 사소한 용어나 표현의 차이와 같이 토론의 본질과 관계없는 문제로 감정 대립이 생겨 토론이 쳇바퀴를 도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런 경우는 우선 막후 채널을 통해 우선적으로 오해를 해결하는 것이 토론 진행에 도움이 된다. 이메일은 온라인관계에 좋은 도구가 된다. 토론실에서라면 토론 상대의 홈페이지 공간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의 토론을 사적 장소로 옮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토론은 지정된 장소에서 하는 게 대원칙이다.
18) 토론한 사람이 뒷정리를 한다.
토론자는 토론한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우리와 남을 위해 쓸모 있는 페이지로 남도록 문서구조조정을 할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 이러한 노력이 선행되지 않으면 토론실 페이지들은 지저분해지며 또한 다큐먼트가 사라진다.
19)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한다.
상대방은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비꼬거나 빈정거리는 무례로써 대화의 분위기를 망가뜨리지 않는다. 적절한 유머가 필요한 순간과 비꼼/빈정거림은 제대로 구분하자. 또한 자기의견은 다 개진하고 나서 '아님말구' 혹은 '질문은 안받음' 등, 나는 내 이야기기 다 했으니 그만이라는 식으로 다른 의견은 듣지 않겠다거나 쌍방적 소통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자세는 자제한다. 들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은 말할 자격도 없다.
좋은 토론의 원칙에서 상반되는 항목들이 나오게 되는 것은, 토론의 대상이 되는 문제 상황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두 알고 있지만 외면하기 쉬운 빈곤과 같은 문제는 토론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뻔하게 반복되는 문제, 예를 들면, 리눅스가 좋으냐? 윈도우가 좋으냐? 이런 문제를 토론하게 되면 바람직한 논쟁이 되지 않고 감정적으로 흐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토론(논의, discuss)과 논쟁(debate)은 그 목적이 조금 다른데, 이것들이 분명한 경계를 가진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선상에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문제가 된다.
좋은 토론거리를 찾아서 토론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어차피 도움이 안될 논쟁거리를 만드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이것의 균형이 또한 좋은 토론의 원칙이 된다.
토론을 하다보면, 어디까지가 탁상공론이고, 어디까지가 생산적인지 가늠하게 된다. 죽을 때까지 토론만 해댈 사람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남 보기에 지지부진해 보여도 연습해볼 기회가 많은 것이 좋다. 토론도 해봐야 요령이 생기고 방향이 잡히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과정없는 결과/결실에는 별로 기대를 안하는 것이 좋다. 페이지들의 성향에 대한 가치판단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아까운 것은 토론뿐만이 아니다. 잡담을 늘어놓기에, FreeRiders들이 이용하기에도, 토론 공간은 너무 아깝다. 하지만, 어눌해 보이고 지리멸렬해 보인다 해도 진지한 사색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토론이, 위대한 인물의 현학적인 글 몇 줄보다 더 귀하게 여겨질 수 있다. 좋은 토론을 위해서는 토론지도와 대화지도에 귀기울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항상 좋은 토론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하지만 학습하고 깨닫는 존재임을 기억하자.
자료출처: http://no-smok.net/nsmk/_c1_c1_c0_ba_c5_e4_b7_d0_c0_c7_bf_f8_c4_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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