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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테크닉이 설득력이다_01 5강좌
플래시(예습) ㅣ 동영상교육(준비 예정)
책 제목: 당신도 토론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지은이: 윤치영 지음
출판사: 느낌이 있는 나무
아래 내용은 한국의 토론문화와 교육을 위해 해당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게재하는 토론교육입니다. 무단사용과 배포 전재를 금지합니다. 이 강좌는 책 내용의 일부만 발췌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내용과 정보가 필요한 분은 책을 구입해서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CONTENTS
1. 말을 잘 하려면 우선 자신을 점검하라.
2. 말을 능숙하게 표현하는 법
3. 토론을 잘 이끌기 위한 화법
4. 논리적으로 말하는 요령
5. 논증법의 형식과 특성
제 3장: 표현의 테크닉이 설득력이다.
얼마나 미사여구를 많이 사용하고 매끄럽게 전개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진실된 마음으로 진지하게 대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훌륭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생각을 가져야 한다. 한 주제를 다각적인 면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판에 박힌, 직업에 관한 이야기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관심을 넓혀라. 자신의 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하는가에 주의해서 다른 사람의 활동에 관심을 쏟아라. 여러분에게 관심 있는 주제가 여러분의 전문 분야가 아니면 연구한다.
1. 말을 잘 하려면 우선 자신을 점검하라.
말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작 말을 못하는 문화적인 몇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유유서의 전통이 있어 어린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보니, 힘있는 사람이 얘기할 때는 중간에 자르지를 못한다.
둘째, 시간 관념이 없고 시간 운영을 잘 못해 정해진 시간 내에 의견 교환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내는 데에 서툴다.
셋째, 공사 구분이 불분명하다 보니 공식 · 비공식 사이의 편차가 크게 느껴지고, 정작 대중 앞에서 연설하는 등 공식적인 상황에서는 지나치게 긴장해 평소 잘하던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고 말을 잘 하려면,
▶ 논리적으로 사물을 보고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 말할 때 주먹구구식으로 하지 말고 미리 꼼꼼하게 준비한다.
▶ 남 앞에서 얘기할 기회를 자주 만든다.
▶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 상대방이 싫어할 말이라고 해서 피하지 않는다.
▶ 한번 저지른 말 실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
▶ 말 실수는 유머를 섞어 정정한다.
2. 말을 능숙하게 표현하는 법
말하는 태도와 방법, 그리고 내용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어떠한 목적하에 이야기를 하느냐이다. 그것이 확실하지 않으면 이야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의사를 전한다.
감정을 전한다.
지식을 전한다.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라.
'나' 메시지를 사용하라.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진술하라.
언어적, 비언어적 메시지를 일치시켜라.
같은 내용을 반확해 여어 형태로 제시하라
수신자를 고려해 메시지를 전달하라.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해라.
타인의 행동을 그대로 기술하라.
3. 토론을 잘 이끌기 위한 화법
사람들은 자기 논리에 자신이 없을 때, 상대방과 직접 얘기를 하기보다는 뒤에서 흉보는 식으로 감정적 대응을 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으며, 토론이 필요하다. 토론처럼 재미있는 것도 드물다. 토론은 근본적으로 승패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상호 수렴을 위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생계를 위해 승부에 집착하는 프로 근성보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마추어리즘이 토론에는 더 필요하다. 말하는 이가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은 능숙하게 말하는 기술이 아니고, 듣는 이를 사로잡는 기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치되는 점에서부터 시작하라.
사소하고 구체적인 변화를 제안하라.
교과서적인 말은 피하라.
겸손은 최고의 미덕
과감히 공개하라.
뒷말을 숨기지 말라.
진지한 토론을 위해서는 다음 단계를 고려해서 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1단계 - 공감 이해의 단계
2단계 - 감정 표현의 단계
3단계 - 타협, 협상의 단계
4. 논리적으로 말하는 요령
쌍방형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입에 발린 스피치나 정당치 못한 궤변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사실적인 얘기와 말하는 이의 느낌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요점을 간추려서 순서를 정한다.
▶ 이유가 타당하고 확실한 근거가 있는 말인지 살핀다.
▶ 화제와 상대방의 처지에 알맞은 말인지 가슴 깊이 생각해 본 다.
▶ 예화를 사용해 설득력과 현장감을 살린다.
5. 논증법의 형식과 특성
말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이런 바람은 말하는 사람의 인품을 통해서도, 듣는 사람의 감정 상태를 통해서도, 그리고 말의 신빙성을 통해서도 실현될 수 있다. 여기서는 말의 신빙성을 확보하는 수단들, 그 중에서도 특히 아리스토텔레스가 고안한 '논증법'을 살펴본다.
<표 1> 논증법과 삼단논법의 비교
|
삼단논법 |
논증법 |
대전제 |
사람은 모두 죽는다. |
훌륭한 사람은 살인을 하지 않는다. |
소전제 |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
소크라테스는 훌륭한 사람이다. |
결론 |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
소크라테스는 살인을 하지 않는다. |
<표 2> 논증법의 형식
|
논증법 |
대전제 |
A ist in der Regel B. |
소전제 |
C ist B. |
결론 |
C ist wahrscheinlich A. |
삼단논법으로 쉽게 정리해서 말하라.
사람 앞에서 막상 입을 열고 말을 시작하려면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 어떻게 횡설수설하고 보면 처음에 생각한대로 말이 잘 풀리지 않고 지리멸렬하게 되어 실패하고 만다. 이것을 이기기 위해서는 개요를 작성법 하면 된다. 말하고자 하는 요점만 항목별로 적어 두는 것이다. 그런 다음 머리 속에 스토리를 넣어 두고 말을 연결시키면 된다.
서론
서론은 듣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내게 해 앞으로 전개되는 논지(論旨)나 내용을 펼치기 시작하는 도입 부분이다.
본론
본론은 스피치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으로, 주제(主題)를 전개한다.
결론
결론은 앞에서부터 전개해온 이야기를 듣는 이에게 감명, 감동, 설복 및 여운을 남기도록 총괄, 요약해서 결말을 짓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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