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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탈출하는 기술 8강좌
플래시(예습) ㅣ
동영상교육(준비 예정)
책 제목: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
지은이: 쇼펜하우어 지음ㅣ최성욱 옮김
출판사: 원앤원북스
아래 내용은 한국의 토론문화와 교육을 위해 해당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게재하는 토론교육입니다. 무단사용과 배포 전재를 금지합니다. 이 강좌는 책 내용의 일부만 발췌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내용과 정보가 필요한 분은 책을 구입해서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CONTENTS
제 4장: 위기에서 탈출하는 기술
31. 반격당한 부분을 세밀하게 구분해 위기를 모면한다.
32. 상황이 불리하다 싶으면 재빨리 쟁점을 바꾼다.
33. 상대방에게 유리한 논거는 순환논법이라고 몰아붙인다.
34. 질 것 같으면 진지한 태도로 갑자기 딴소리를 한다.
35. 반론할게 없으면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겠다고 말한다.
36. 이론상으로는 맞지만 실제론 틀리다고 억지를 쓴다.
37. 불합리한 주장을 증명하기 힘들면 아리송한 명제를 던진다.
38. 인신공격은 최후의 수단이다.
제 4장: 위기에서 탈출하는 기술
31. 반격당한 부분을 세밀하게 구분해 위기를 모면한다.
상대방이 반증거리를 제시하며 우리를 궁지로 몰아갈 경우, 우리 주장을 다시 세밀하게 구분해 줌으로써 이 위기를 모면 할수 있다. 이 기술은 토론의 쟁점이 이중적인 의미나 이중적인 경우로 해석될 수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32. 상황이 불리하다 싶으면 재빨리 쟁점을 바꾼다.
상대방이 우리 주장을 물리칠 만한 논거를 손에 쥐었다는 낌새를 포착했을 경우, 우리는 상대가 자신의 논증을 끝까지 밀고 가도록 가만히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이 경우 우리는 적절한 때를 잡아 논쟁을 중단하거나 뛰어 넘거나 아니면 논의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질 것 같으면 갑자기 딴 소리를 하는 토론기술과 같다고 볼 수 있다.
33. 상대방에게 유리한 논거는 순환논법이라고 몰아붙인다.
지금 논쟁을 벌이고 있는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에 대해 상대가 우리에게 시인할 것을 요구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순환논법(논증이 안된 내용을 기정사실화하여 전제로 삼는다.)이라고 주장하면서 거절해야 한다. 왜냐하면 상대방이나 청중은 지금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주장과, 이것과 거의 비슷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주장을 쉽게 동일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34. 질 것 같으면 진지한 태도로 갑자기 딴소리를 한다.
논쟁 도중에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재빨리 화제의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 다시 말해 그것이 논쟁의 본질적인 사안인 것처럼, 또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반증인 것처럼, 느닷없이 전혀 엉뚱한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전환된 화제가 지금까지 진행된 논쟁 내용과 연관된다면, 화제의 전환은 겸손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이루어지겠지만, 전환된 화제가 논쟁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오로지 논쟁 상대방하고만 연관될 때 화제의 전환은 매우 뻔뻔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논쟁에서는 이 화제 전환의 기술은 부득이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35. 반론할 게 없으면 무슨 소린지 못알아듣겠다고 말한다.
상대방이 제시한 근거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방법이 없을 경우, 미묘한 반어법을 이용하여 자신이 무식해서 무슨 소리인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말해 버려라. "지금 당신이 말씀하신 것은 저의 형편없는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군요. 당신 말씀이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저는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그 어떤 판단도 내 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함으로써 우리는 청중들에게 상대방이 한 말이 모두 허튼 소리라고 중상모략할 수 있다. 이 토론기술은 자신의 권위를 최대로 이용하는 만큼 이 기술은 정중하게 예의를 갖추어 사용해야 한다.
36. 이론상으로는 맞지만 실제론 틀리다고 억지를 쓴다.
"그것은 이론상으로는 맞지만, 실제로는 틀립니다." 이와 같은 궤변을 통해 우리는 상대방 주장의 근거는 인정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있다. 이것은 '논리적 추론은 당연히 근거로부터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규칙과 모순된다. 이런 우리 주장은 논리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론상으로 옳은 것은 실제로도 올바른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맞지 않다면 그 이론의 어딘가에 오류가 있든지, 아니면 무언가가 간과되거나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은 이론상으로도 틀린 것이다.
37. 불합리한 주장을 증명하기 힘들면 아리송한 명제를 던진다.
우리가 불합리한 주장을 해, 이것을 증명할 길이 막연할 때 가 있다. 이 경우 우리는 상대에게 올바르긴 하지만 한 눈에 쉽게 그것이 올바르다는 것을 알 수 없는 주장을 해서, 상대로 하여금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게끔 선택하게 해야 한다. 이때 물론 우리는 상대의 선택을 근거로 하여 우리 주장을 증명하려는듯한 인상을 그에게 주어야 한다. 상대가 의심을 품고 그것을 거부할 경우, 우리는 그의 선택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이 기술을 위해서는 극도의 뻔뻔스러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은 경험에서부터 우러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이 기술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38. 인신공격은 최후의 수단이다.
상대방이 탁월한 사람이라 우리가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인신공격이나 모욕 그리고 무례한 행동으로 공격을 해야 한다. 인신공격의 핵심은 논쟁의 내용 (이 부분에서 우리는 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을 떠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논쟁 상대와 그의 인격에 대해 공격하는 데 있다. 이것은 논쟁 상대와 연관된 논증과 구분하여 '인신공격을 통한 논증'이라고 불린다. 논쟁 상대와 연관된 논증이 순수 객관적인 내용, 다시 말해 상대방이 말했거나 시인했던 내용을 근거로 하여 출발한다면, 인신공격에서는 이런 객관적인 내용을 완전히 무시한 채 논쟁 상대의 인격을 공격의 목표로 삼는다. 즉 논쟁 상대에게 악의적인 독설을 퍼부음으로써 그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거친 말을 사용하여 그의 인격을 모욕해야 한다. 이것은 이성적인 능력에 호소하기보다는 육체적인 능력과 야수성에 호소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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