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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수필 영어 공부(?)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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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1,389회 작성일 10-06-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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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3_004.jpg사실 나는 영어에 얼마간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원서를 보고픈 마음에 얼마간 노력을 하다가도
조금 지나면 내 팽개치고 번역서를 찾는다
사실 세일할 때 사두고 방치해둔 영어 원서 책들도 쫌 있다.

회사에서 승진가점으로 토익 성적을 요구하기에
몇 년 전에 몇 달 열심히 문제 좀 풀고 듣기 좀 했다.
영어 실력과 상관없는 그런 시험의 성적을 아직도 요구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공부하는 심정으로 시작한 처음 얼마간은 점수가 안 오르더니
그냥 무작정 문제만 푼 덕인지 5개월 정도 되어서는 구백여점이 나왔다
당연히 평소의 나로 돌아와 다시금 평온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업무상 보는 자료의 대부분은 영문이다
업체와 문제점 관련해서 연락을 하는 경우에도 영문으로 주고 받는 경우도 많다
업체가 방문해 와서 설명을 하는 경우에는 여러 나라 악센트가 들어간 영어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불편은 해도 내가 그들과 개인적인 취향을 심층적으로 나눌 일이 아니기에
업무상 어려움은 크게 못 느낀다.
그래선지 내게 영어는 딱 거기까지의 효용의 도구이다.

내가 영어 알레르기를 갖게 된 계기는
되돌아보면 군시절때 인 것 같다.
'카투사'라는 이상한 군인들이 우리나라에는 존재한다.
미군에 파견되어서 근무를 하는 한국육군병력이다.
뭔지도 모르고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간 거기에서
나는 영어에 목을 메는 이유를 잃어버렸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불쌍하기조차한 개인이
특정 국적을 가진 것만으로, 그리고 그 나라의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안다는 것만으로
타국인에게 우월감을 가지는 행태에 나는 충격을 먹었다.
사실 솔직한 심정은 '뭐지.... 이런 X같은 상황이...' 이었다.
더 놀란 건,
휴일이면 그들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영어책과 사전을 낀 여대생들이었다.

나와 함께한 모든 미국인들이 한심했다는 건 아니다.
내가 아직도 다른 이들처럼 영어 공부에 목메지 않게 용기를 준 사람들도
나와 함께 했던 미국인 동료들이었다.
'나는 미국인이야,
한국에 와서 한국인과 대화를 해야 하는데 미안하게도 나는 한국어를 전혀 몰라,
그런데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미안해하더라.
누가 누구한테 미안해야 할 건 아닌 거 같은데.
더구나 한국인들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기까지 한데,'

미국 동료들에게 인기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에겐 한가지 특징이 있었는데,
그들은 발음도 그다지...
그들의 어휘도 그다지...
그들의 말하는 문장이 깔끔하지도....
하지만 그들은 소통할 '꺼리'가 풍부했다.
서로가 호기심을 가질만한 주제와 소재를 가지고 있었고 상대를 배려했다.

그 경험들 후에 사실 나는 영어를 따로 공부하는 걸 내심 관두었다.
외부에서 압박이 들어올 때만 필요에 의해서 하게 되었다.
나에게 필요한만큼만 하자.
그래서 나는 아직도 요모양 요꼴이지만

'내가 영어라는 도구로 소통할만한 꺼리가 없는 마당에
다른 할일도 많고 그것들 하기에도 인생은 짧을 수 있는데
영어에 시간과 노력을 과도하게 소비할 필요가 있을까?'
뭐, 아직도 이런 마음으로 살아간다.

갑자기 내가 평소에도 별로 관심없는
영어 공부에 관한 글을 쓰고 싶어지게 만든 건
아래의 글을 읽고서이다.
대단히 뒷북인 셈인데, 작년 말에 논란이 있었던 사건에 관한 글을
이제사 읽고서는 혼자서 착찹한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내 생각까지 쓰게 되었다.

위는 단순히 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제가 읽은 전체 포스팅 글은 아래의 원문 보기의 주소에 들어가서 보시면 될 것 같고,
아래 글은 포스팅된 글 중에서, 어느 학교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반박글입니다.
아시져? 저는 글 잘쓰는 사람에게 쉽게 현혹된다는 거!
아래글도 제 주관적으로 참 잘 썼다싶어서 옮겨와 봅니다.


원문보기 : http://kjart007.tistory.com/999?srchid=BR1http%3A%2F%2Fkjart007.tistory.com%2F999


다음은 이선민 씨의 글에 대해 서울대학교 학생이 반박하는 글입니다.

이선민씨의 주장을 짧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째서 뉴욕까지 가서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동양인' 이라는 스테레오 타입을 강화한거냐"

안그래도 한국 사람들 영어 못한다고 무시당하는 판국에
무한도전팀까지 가서 똑같은 스테레오 타입을 되풀이하니
미국과 캐나다에서 당했던 설움이 북받치면서 엄청나게 짜증이 났나보더군요.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런 스테레오 타입을 만들고 그걸로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들이지
그런 스테레오 타입에 부합하거나 그것 때문에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든 뭐든 (모국어로서) 어떤 언어를 구사하고 구사하지 못하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나 일반지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건 그냥 팩트입니다.
어린 시절 한국어에 노출되면 한국어를 구사하게 되는 것이고
영어에 노출되면 영어를 구사하게 되는 것이며
줄루어에 노출되면 줄루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은 자전거 타는 법이나 수영을 배우는 것보다 쉬운 일이며
그 누구도 자신의 모국어를 습득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습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에게
오로지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능력과 일반지능을 의심받는 것은
오로지 무시하는 쪽이 엄청나게 무식하기 때문입니다.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을 은연중에 관계 있는 것으로 취급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편견을 생산하고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무식한 겁니다.
모국어도 아닌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게 무식한 게 아니고.

예를 들어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서울말씨와 다른 그 지방 고유의 액센트를 갖고 있습니다.
그냥 그 지방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그런 액센트를 갖고 있습니다.
서울 사람들이 그냥 서울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서울말씨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가끔 보면
서울 말씨가 아니기 때문에 교양이 없어보인다거나
무식해보인다고 흉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 문제일까요?
서울말씨를 흉내내지 못하는 지방 사람들이 문제일까요?
그 사람들이 서울까지 와서 서울말씨 안 쓰고 지방 사투리를 쓰는 게 문제일까요?
예를 들어 서울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게 서러워서
기를 쓰고 사투리를 '교정'한 지방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동향 사람이 사투리 쓰다가 서울 사람한테 무시당하면 괜히 원망스럽고 창피할 수 있겠죠.
그래서 그 동향 사람한테 니가 우리 지방 사람들 망신 다 시킨다고 짜증을 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반응입니까?
뭐가 문제인지 모릅니까?
남의 억양 비웃는 사람이 문제 아닙니까?
억양이 거칠게 느껴지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도 무식하겠거니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 아닙니까?
왜 애꿎은 동향 사람한테 화풀이합니까?

이선민씨가 동양인으로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종차별 많이 당하고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군분투한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편견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편견에 순응하는 것을 택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영어 못하는 동양인' 이라는 스테레오 타입을 극복하느라 너무 바빠서
그 스테레오 타입 자체가 폭력적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동양인은 영어를 못하고 액센트가 우스꽝스럽고 따라서 멍청하다' 는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표준 말씨를 흉내내고 영리하다는 인정을 받는 과정에서
자기도 모르게 영어를 못하고 액세트가 우스꽝스러우면 멍청하게 여겨지는 것이
'당연' 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쁩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다.
무식한 겁니다.
왜 차별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차별의 전제를 사실로 받아들입니까?
왜 차별에 맞서 싸우면서
차별하는 사람의 시선을 답습합니까?
왜 차별하는 사람을 보면서
차별받는 사람을 탓합니까?

무한도전팀이 뉴욕에 가서 영어 못해서 무시당한 거 맞습니다.
그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야지
왜 무시당할 짓을 하냐고 화를 냅니까?
애초에 '무시당할' 짓을 한 게 아닌데요.
왜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 영어로 의사소통 못하는 게
무시당할 짓이라는 전제를 수용합니까?

저도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는 걸 보면서 좀 답답하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이 부끄럽다는 생각은 안 했습니다.
왜 뉴욕까지 가서 저러는지 울화통이 터지지도 않았습니다.
유재석이 누굽니까?
일인자입니다.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유능한 예능인이자 하나의 브랜드이며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는 대단한 인물입니다.
시시껄렁한 쇼에 나와서 메뚜기춤을 추면서 웃을 정도로
넉살 좋고 여유있는 사람입니다.
유재석이 시시껄렁한 쇼에 나와서 메뚜기춤이나 추니까 창피합니까?
유재석이기 때문에 시시껄렁한 쇼에 나와서 메뚜기춤을 출 수 있는 겁니다.
저는 그게 진짜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쇼프로 진행자가 유재석이 retard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그 쇼프로 진행자가 유재석을 retard 라고 생각하면
유재석이 retard 가 되기라도 합니까?

어째서 그 쇼프로 진행자가 가졌을지 안 가졌을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시선으로 유재석을 바라봅니까?
만약 그 쇼프로 진행자가 정말로 유재석을 retard 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그 사람이 좃도 모르고 깝치는 거죠.
좃도 모르고 깝치는 게 retard 이지 유재석이 왜 retard 입니까?
이선민씨 말마따나 뭔 창고 같은 데에서 허접한 블루스크린 하나 놓고 진행하는 사람이
주말 예능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면서 연간 수십억원을 벌어들이는 진행자를 retard라고 생각했다면
도대체 이 상황에서 진짜 retard 가 누구입니까?

박명수가 영어 못해서 아무렇게나 던져주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박명수와 종업원, 둘 중의 누가 멍청이 같다고 생각합니까?
한때 피자 체인점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던 요식업체 관계자이자
현재 활발하게 방송활동하고 있는 재능있는 코미디언 박명수가 멍청이입니까, 아니면
뉴욕 구석 작은 피자집에서 시급 몇달러 받아가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어 못하는 동양인에게 아무 피자나 던져준 종업원이 멍청이입니까?
박명수를 푸대접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박명수를 푸대접했습니다.
어째서 수치심을 느낍니까?
저는 저 사람이 대체 박명수가 누군지나 알고 저러나 싶어서 웃기던데요.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별개로 그 사람들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꼽히는 능력있는 예능인들입니다.
기껏 허접한 티비쇼 진행자나 피자집 종업원에게 무시당했다고
자국의 국민들이 부끄러워해야할 그런 사람들 아닙니다.
그 티비쇼 진행자나 피자집 종업원이 무한도전을 무시했다면
그들을 비웃어주지는 못할망정 왜 무한도전 사람들을 부끄러워합니까?
유재석이나 박명수가 지금까지 국내에서 성취한 것들보다
그런 티비쇼 진행자나 피자집 종업원의 '인정' 이 더 가치 있습니까?
'한국' 개그맨이기 때문에 뉴욕 피자집 종업원에게까지 인정 받으려고 애써야하고
인정 받지 못하면 부끄럽습니까?
무한도전은 무한도전입니다.
뉴욕 간다고 해서, 미국인들을 만난다고 해서,
통역을 대동하고 대화를 한다든지 하는 생전 안 하는 짓까지 할 필요 없습니다.
베이징에서 통역 대동하고 진행했습니까? 인도에서 통역 대동하고 진행했습니까?
뉴욕은 뭐가 다릅니까? 미국이기 때문에 다릅니까? 영어권 국가라서 다릅니까?
뉴욕이기 때문에 칭찬받아야하고 인정받아야하고 굳이 대단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으쓱합니까?
미국 사람들이기 때문에 잘 보여야한다고 생각합니까?
미국 사람들이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으면 창피하고 부끄럽습니까?
'저 놈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이냐' 라는 시선은
뉴요커든 뱀항아리 앞에서 피리불던 인도 할아버지든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만
미국 사람들에게는 유난히 부끄럽고 인도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았습니까?
무한도전에게는 무한도전만의 방식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딜 가든 그 방식을 고수할 자격도 있습니다.
미국은 잘 보여야하는 대상이니까 좀더 세련된 방식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까?
무한도전은 부끄럽고 그런 생각은 부끄럽지 않습니까?

저 역시 영어권 국가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고
인종차별 겪은 적 있고 불쾌하고 짜증난 적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그 사람들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못해서 무시당하는 건 어쩔 수 없으니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잘해서 무시당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 안 합니다.
영어를 잘하면 덜 불편하고 덜 무시당하는 게 사실이지만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잘해서 무시당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당위' 라고 생각 안 합니다.
당위로 말하자면 그 쪽에서 편견을 갖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게 당위라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 사람들이 영어를 잘했다면
방송이 더 매끄럽게 진행되었을 것이라는 건 사실입니다만
무한도전 사람들이 영어를 좀더 연습했어야하고 그래서 무한도전이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합니다.

이선민씨는 당위적으로 잘못한 사람들을 비판한 게 아니고
사실적인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에게 화를 낸 겁니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차별에 적응하는 분열적인 태도가 깔려있습니다.
룰이 엉망인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룰 자체는 문제 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룰이 엉망이라서 이기기가 어려웠고 그렇게 서러웠다면
어째서 룰을 비판하지 않고 룰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냅니까?

무한도전 사람들이 영어 못해서 푸대접 받는 게 그렇게 속상했다면
미국 사람들에게 문제제기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Do you think your speaking English as your mother tongue has got anything to do
with your general intelligence, which means you're smarter 'cause you speak English?

If yes, read Chomsky. You id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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