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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12월 한국경제, 경기탄력은 다소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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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국경제,
산업생산은 큰 폭(34%)으로 증가했지만
경기탄력은 다소 주춤
- 광공업생산지수 전월비 3.5% 증가, 동월비 33.9% 증가
- 제조업평균가동률 79.9%, 전월보다 2.6%p 상승
- 동행지수순환변동치 96.6, 전월보다 0.3p 하락
- 설비투자지수 전월비 4.0% 증가, 동월비 21.0% 증가
- 소매판매액지수 전월비 1.7% 증가, 동월비 12.1% 증가
- 서비스업생산지수 전월비 1.8% 증가, 동월비 5.3% 증가
'2009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중에서 (통계청, 2010.1.29)
우리경제를 읽을 수 있는 지표가 얼마전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12월 산업활동동향'이 그것입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면,
지난해 12월의 산업 생산은 1년 전에 비해 33.9% 증가했습니다.
10년5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전월 대비로 보면 3.5% 증가했습니다.
산업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반도체(109.2%)와 자동차(59.0%) 등이
좋은 성적을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설비 투자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늘났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0%, 전월 대비로는 4.0%가 증가했습니다.
승용차,컴퓨터통신기기 등 내구재가 전년 동월 대비 44.4% 늘면서
12월 소매판매(민간소비)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1%, 전달과 비교해 1.7% 증가했습니다.
건설경기와 서비스업 생산도 소폭 늘어났습니다.
향후 경기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종합지수도 전월 대비
0.6포인트 증가해 1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지표도 있었습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겁니다.
1년 전 성적이 나빴던 기저효과와 신차 보조금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경기선행지수도 12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국경제.
그러나 유럽 일부 국가들의 경제위기 등 대외악재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경기동행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한국경제의 상승탄력이 약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생산은 큰 폭(34%)으로 증가했지만
경기탄력은 다소 주춤
- 광공업생산지수 전월비 3.5% 증가, 동월비 33.9% 증가
- 제조업평균가동률 79.9%, 전월보다 2.6%p 상승
- 동행지수순환변동치 96.6, 전월보다 0.3p 하락
- 설비투자지수 전월비 4.0% 증가, 동월비 21.0% 증가
- 소매판매액지수 전월비 1.7% 증가, 동월비 12.1% 증가
- 서비스업생산지수 전월비 1.8% 증가, 동월비 5.3% 증가
'2009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중에서 (통계청, 2010.1.29)
우리경제를 읽을 수 있는 지표가 얼마전 나왔습니다.
통계청의 '12월 산업활동동향'이 그것입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면,
지난해 12월의 산업 생산은 1년 전에 비해 33.9% 증가했습니다.
10년5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전월 대비로 보면 3.5% 증가했습니다.
산업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반도체(109.2%)와 자동차(59.0%) 등이
좋은 성적을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설비 투자도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늘났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0%, 전월 대비로는 4.0%가 증가했습니다.
승용차,컴퓨터통신기기 등 내구재가 전년 동월 대비 44.4% 늘면서
12월 소매판매(민간소비)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1%, 전달과 비교해 1.7% 증가했습니다.
건설경기와 서비스업 생산도 소폭 늘어났습니다.
향후 경기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선행종합지수도 전월 대비
0.6포인트 증가해 1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지표도 있었습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겁니다.
1년 전 성적이 나빴던 기저효과와 신차 보조금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경기선행지수도 12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국경제.
그러나 유럽 일부 국가들의 경제위기 등 대외악재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경기동행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한국경제의 상승탄력이 약해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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