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 Home>커뮤니티>지식정보 |
시와수필 행복을 느끼려면...
페이지 정보
본문
행복을 느끼려면...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 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 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 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잘들 지내시고 계시지요?
날씨가 좀 풀리나 했더니
어느새 다시금 춥습니다.
2월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입춘도 지났구요.
"입춘!" 이란 말을 되뇌이니
저 멀리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희망의 계절! 꿈의 계절이 아니던가요.
시냇물 소리가 들리고
지저귀는 새 소리가 들립니다.
텃밭에 냉이 다래가 보이고
매화꽃,산수유가 자태를 자랑하며
목련과 개나리가 향기를 뿜어 냅니다.
진달래, 철쭉이 산세의 색깔을 바꾸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잠시 먼저 봄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막바지 추위 슬기롭게 잘 넘기시고
봄의 향연을 즐길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십시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